복부CT 찍고 일주일 후 전극도자 절제술 실시
안녕하세요
2년전 산부인과 수술 후 추적검사로 복부 CT를 찍고 있는데요
부정맥(WPW)으로 전극도자절제술 예정인데 시술 날짜가 CT 촬영 일주일 후에 잡혔습니다
CT도 전극도자절제술도 방사선이 노출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일주일 간격으로 해도 괜찮을까요?
아니면 시술 날짜를 옮겨서 CT 촬영과 시술 간격을 길게 늘릴까요??
그리고 한가지 더 질문드리면 전극도자절제술 시술 시간이 1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는데 방사선 노출량이 많을까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CT와 전극도자절제술 사이에 충분한 간격이 띄워져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CT도 수술후 추적검사로 하시는 것이고 전극도자절제술도 치료를 위하여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둘다 필수적인 검사입니다. 방사선피폭이 많은 것은 둘째 문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걱정이 된다. 그렇다면 방법이 있습니다.
CT대신 MRI로 추적검사를 하세요 예약이 조금 어렵고 비용이 2-3개 발생할 수 있지만 방사선 피폭은 없습니다.
전극도자절제술의 경우도 병원에 따라서는 ZERO 방사선으로 시술하는 곳이 있습니다. 이를 알아보시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애초에 진단적, 치료적 목적의 CT로 인한 방사선 피폭량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
큰걱정하지 않으셔도 되리라 생각됩니다.
이득과 손실을 저울질해봐야하는데, 환자분 입장에서는 빠른 진단과 치료가 이득이 더 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답변이 도움되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CT와 전극도자절제술 모두 방사선량이 비교적 낮은 편이기 때문에 일주일 사이로 시행한다고 해서 특별히 위험하지는 않습니다. 전극도자절제술시 환자가 받는 방사선 양은 복부ct 한번과 비슷하거나 약간 적은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