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아터진 원룸에서도 넓어 보이게 공간 활용한 인테리어 팁이 있을지?
작년에 독립해서 서울에서 원룸 자취중인데요 살다보니 공간이 너무 좁고 답답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집에 물건은 계속 늘어나는데 수납할 공간은 한정적이고 어떻게 하면 좀 더 넓고 쾌적하게 꾸밀 수 있을지 고민이네요. 특히 침대나 책상, 옷장이 차지하는 공간이 크다보니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많이 없어요. 수납장을 더 들이자니 오히려 답답해질 것 같고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테리어 팁이 있을까요?
벽면 활용이나 침대 밑 수납 같은 기본적인 방법은 이미 시도해 봤는데, 좀 더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해요. 창의적인 수납 방법이나, 시각적으로 공간이 넓어 보이게 하는 인테리어 팁도 알고 싶어요.
리품 하지말고요 돈을 모아서 좋은 곳으로 가다는 목적으로 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리품하면 집주인만 좋은 거 같아요 고치고 싶으면 고난 싱크대 이나 화장실 변기 수돗물 등 그런 분만 고치는게 좋은 거 같아요. 저 같으면 계기로 헌집에서 벗어나자는 생각으로 돈을 모을 거 같아요
좁은 원룸을 넓고 쾌적하게 꾸미려면 다기능 가구를 적극 활용해보세요. 예를 들어 수납침대, 접이식 책상, 벤치 겸 수납장, 확장형 테이블 같은 제품은 한 가지 가구로 여러 역할을 해줘서 바닥 공간을 많이 아낄 수 있어요. 현관문이나 옷장 문 안쪽에 후크나 얇은 선반을 달아서 가방이나 액세서리를 걸어두면 별도의 수납장을 늘리지 않아도 자잘한 물건 정리가 훨씬 쉬워집니다.
시각적으로 넓어 보이게 하려면 밝은 색상으로 벽지, 커튼, 침구, 가구를 맞추고, 거울을 창문 맞은편이나 빛이 잘 드는 벽에 걸어보세요. 자연광이 잘 들어오도록 커튼 대신 블라인드를 쓰거나 얇은 커튼을 활용하는 것도 좋아요. 가구는 다리가 있는 낮은 디자인을 고르면 바닥이 더 많이 보여서 공간이 넓어 보이고, 커튼이나 패브릭으로 공간을 나누면 실제로는 한 공간이지만 더 넓고 아늑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꼭 필요한 물건만 남기고, 자주 안 쓰는 물건은 높은 선반이나 침대 아래에 보관하는 습관을 들이면 훨씬 쾌적하게 원룸을 쓸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