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둠이란 단어의 유래는 미국의 투자전략가 마크 파버가 1987년 뉴욕 증시 대폭락과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를 예견하면서 붙은 별칭입니다. 마크 파버는 이머징마켓과 상품 투자 분야에선 세계 최고 수준으로 꼽히며, 1990년 자신의 이름을 딴 '마크파버리미티드'란 펀드 운용 및 투자자문회사를 차렸습니다.
2001년부터 금에 투자하라고 권해 주목을 끌었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하기 전인 2007년부터 전 세계 증시의 거품이 꺼질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이후 국제금융계에서 비관론을 펴는 경제학자를 부르는 용어로 쓰인다. 가장 최근에는 누리엘 루비니 미국 뉴욕대 교수로 2008년 금융위기를 예측해 주목받았으며 비관적인 경제 예측으로 '닥터 둠(Dr.Doom)'으로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