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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용어 '닥터둠'이란 무엇인가요?

주식시장에 버블이 끼었으니 주식을 매도해야 한다 라는 식으로 경제 상황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은 닥터둠에 해당한다고 하는데, 닥터둠이라는 단어의 유래와 의미가 궁금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미국의 마크파버라는 사람이 1987 뉴욕증시대폭락, 1997 아시아 외환위기 등을 예측하였고

      이가 맞아떨어지면서 닥더툼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게 되어 유래가 되었습니다.

      질문자님의 말씀대로 경제를 비관적으로 전망하는 사람들을 닥더툼이라고 부릅니다.

    • 안녕하세요. 김윤식 AFPK/경제·금융/보험전문가입니다.

      미국의 투자전문가 파버가 1987년 뉴욕 증시 대하락,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를 예상하면서 지징하면서 생긴 말입니다. 요즘은 경제의 비관론을 펴를 경제학자를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합니다.

    •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제금융권에서 비관론적인 성향의 경제학자를 일컫는 말로써 미국의 투자전략자인 마크파버가 뉴욕의 대폭락과 우리나라 imf 등 외환위기등을 예건하면서 나온 별칭입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닥터둠이란 단어의 유래는 미국의 투자전략가 마크 파버가 1987년 뉴욕 증시 대폭락과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를 예견하면서 붙은 별칭입니다. 마크 파버는 이머징마켓과 상품 투자 분야에선 세계 최고 수준으로 꼽히며, 1990년 자신의 이름을 딴 '마크파버리미티드'란 펀드 운용 및 투자자문회사를 차렸습니다.

      2001년부터 금에 투자하라고 권해 주목을 끌었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하기 전인 2007년부터 전 세계 증시의 거품이 꺼질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이후 국제금융계에서 비관론을 펴는 경제학자를 부르는 용어로 쓰인다. 가장 최근에는 누리엘 루비니 미국 뉴욕대 교수로 2008년 금융위기를 예측해 주목받았으며 비관적인 경제 예측으로 '닥터 둠(Dr.Doom)'으로 불리고 있다.

      최근에 서강대 김영익 교수님이 닥터둠이라고 기사가 나기도 했었지요.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