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몸살로 병원에서 피검사결과 간수치가 높다는데

성별

남성

나이대

50대

기저질환

없음

복용중인 약

없음

이틀 몸살로 밈들어하다 병원가서 수액맞고 피검사도 받았어요

몸살로 피검사도 하나 싶었는데 피검사결과 간수치가 높다고 공복상태에서 복부 초음파 검사 하자네요

이런경우 무얼보는걸까요

몸살끝에 쟝염인지 설사도 심해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몸살 때문에 갔는데 간수치 이야기가 나오면 당황스러우셨을 것 같습니다. 간수치, 즉 AST(아스파르테이트 아미노전달효소)와 ALT(알라닌 아미노전달효소)가 오르는 건 간세포가 손상을 받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몸살 자체, 즉 바이러스 감염이 간에 영향을 주는 경우도 있어서 일시적으로 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저질환과 복용 약이 없는 분에서 수치가 올랐다면, 그 원인을 확인하는 게 맞습니다.

    복부 초음파를 권한 이유는 간 자체의 모양과 크기, 지방간 여부, 담낭과 담도 상태를 눈으로 보기 위해서입니다. 피검사만으로는 수치가 높다는 건 알아도 왜 높은지는 알기 어렵습니다. 지방간이 있으면 간수치가 만성적으로 올라 있다가 몸이 힘들 때 더 오르기도 하고, 담석이 있어도 비슷한 패턴이 나옵니다. 급성 바이러스성 간염도 초기에 몸살처럼 느껴지는 경우가 있어서 이것도 감별 대상에 들어갑니다. 설사가 심하다고 하셨는데, 장염이 동반된 경우라면 탈수와 전해질 불균형도 간수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수액을 맞으신 건 잘하신 겁니다.

    공복 초음파 검사 꼭 받으시고, 그때 간염 바이러스 항체 검사도 같이 요청하시면 원인이 꽤 빠르게 좁혀집니다. 간수치가 일시적인 것인지 만성적인 문제가 숨어 있는 것인지를 이번 기회에 정리해두시는 게 좋겠습니다.

    채택 보상으로 12.24AHT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간기능검사를 했는데 간수치가 높다고 하니 혹시 간실질에 문제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복부초음파를 하려는 것입니다

    특별히 어떤 문제를 예상하고 검사를 할려는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