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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물고기153
조용한물고기15323.01.23

급성위장염 진단을 받았습니다.

나이
50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혈압약
기저질환
고혈압

며칠 배가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피검사, 소변검사,엑스레이를 찍고 난 뒤 급성위장염 진단을 받았습니다.

보통 병원에서는 배 아프다고 하면 청진기로 배 대보고 약 처방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ᆢ

왜 피 검사

소변 검사

엑스레이 복부 촬영 2회

이게 필요한 건까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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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신체 진찰만으로 모든 질환을 진단할 수 없습니다. 흔히 가볍게 생각하는 위장염의 경우도 감별이 필요한 질환이 여럿입니다.

    증상과 신체 검사 소견이 명확한 경우가 아니라면 엑스레이, 혈액검사는 진단을 위한 기본적 검사 입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배가 아픈 경우는 단순한 장염 뿐 아니라 수술이 필요한 경우(담낭염, 충수돌기염)도 있고, 금식이 필요한 경우(췌장염)도 있습니다. 심지어 암도 있습니다. 진찰로만 구분할 수 있다면 참 좋겠지만...그렇지 못하답니다. 심각한 질환을 구분하기 위해서(만약 장염이라고 진단했는데 알고 보니 수술이 필요한 질환이라면 가장 최악은 사망할 수도 있으니깐요.) 기본적인 검사를 하는 겁니다.


  • 임상적으로 증상과 신체 검진을 가지고 내리는 진단은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교적 정확한 감별 진단을 위해서는 여러가지 검사를 최대한 받아보는 것이 정확도를 높히는 방법입니다. 정확한 것은 처방의가 알겠지만,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셨을 때에 단순히 증상 및 신체검사만으로 다른 문제를 배제할 수 없었기 때문에 여러가지 검사를 하였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기본적으로 다른 질환이 있는지 없는지 배제하기 위해서

    시행하는 것들입니다.

    단순히 이야기만 듣고 청진기만 이용한다고 모든걸 진단하진 못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