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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프레소먹고24시간질문한소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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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통일을 시점까지 예측하는 것은 왜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보는 것인가요?

남북통일은 정치·군사·외교·경제·국제정세가 동시에 얽혀 있는 매우 복합적인 사안인데, 이런 상황에서 통일의 구체적인 시점이나 연도를 예측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실제로 과거 동서독 통일 역시 정확한 시점을 예측한 사례는 거의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북한 김정은 정권이 ‘통일 개념을 폐기’하거나 남한을 적대 국가로 규정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이를 두고 사실상 북한이 통일을 포기했다고 해석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더 나아가 이런 흐름이 지속된다면, 남북관계는 통일을 전제로 한 분단이 아니라 사실상 영구 분단 체제로 굳어져 한반도에 인구가 단 한 명도 없어질 때까지 유지된다고 보는 시각이 더 정확한 것인지도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통일 예측의 한계, 북한의 공식 입장 변화, 그리고 ‘영구 분단’이라는 개념에 대해 전문가나 다른 분들의 다양한 견해가 궁금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주부9단, 멋진손자손녀의할머니

    주부9단, 멋진손자손녀의할머니

    남북통일을 예측하기는 어렵죠 통일되어도 큰 혼란이 있을수도 있어요 생각하는 이념과 살아온 환경이 달라서 순조롭지는 않을거예요 남북통일이 쉬운 일은 절대 아닙니다~~

  • 예측은 불가능합니다. 북한. 대한민국이 서로 합의해서 될 일도 아니고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 등 국제적 관계가 서로 엉켜있어 예측을 정치적으로 이용할 뿐입니다

  • 김일성에서 이어온 김정은까지의 김씨 세습이 현실적으로

    통일이 불가능하다는 근거가 될 수 있습니다

    독일의 통일을 예를 들어서 설명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독일의 경우는 현재 북한과는 매우 다른 모습입니다

    당시 동독의 경우는 공산주의를 기반으로 한 국가들 중에서도 잘사는 국가였고

    그때까지만 해도 자본주의와 공산주의에 대한 결과치가 나오지 않았던 시대입니다

    그 이후 하나씩 몰락해가며 결과적으로 공산주의의 이상 자체가 잘못된 것으로 결론이 난 것이죠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으로 이어진 세습은 결국 자신들을 권력 유지를 위해

    이어진 사상이고 주체사상을 통해 김씨일가는 신적인 위치에 있습니다

    모든 것을 가질 수 있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곳에서

    그 권력을 내려놓고 내려올 가능성은 제로입니다

    만약 그정도의 이성적인 판단을 할 여지가 있는 사람이었다면

    세습 과정에서 자신의 형제, 친척까지 죽음으로 내몰진 않았겠죠

    지금 김씨 일가는 자신들의 권력을 내려놓는 순간 자신들에게 돌아올 칼날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들로 인해 희생된 유족들도 있을 것이고 그들에 의해 피해본 당사자들도 존재합니다

    권력이 지금의 자신을 생활을 유지해주고 있는 것인데

    그걸 놓는다는 선택을 할 수가 없는 조건입니다

    북한 내부에서 민란이 일어나 북한 정권을 무너뜨리는 방식이 아니라면

    통일은 불가능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권력자들간의 다툼으로 한쪽이 힘을 잃고 다른 쪽이 권력을 잡는다면

    지금 체제를 그대로 유지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고

    북한 주민들이 직접 정권을 무너뜨린다면 통일될 가능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다른 국가들과는 달리 시위가 일어나면

    다른 국가들처럼 단순히 시위를 잠재우는 것이 아닌 그 자리에서 목숨을 빼앗을 수도 있는 것이 현실인데

    과연 평생을 주체사상 아래서 교육을 받았던 사람들이

    자신의 목숨을 걸고 바꿀 수 있을지부터 의문입니다

  • 남북통일을 예측을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인류에서 가장 예측이 어려운 것이 전쟁으로 우크라이나 - 러시아 전쟁도 시작이 될지도 몰랐지만 끝도 예측을 할 수 없는 것과 같이 남북관계도 쉽게 예측을 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