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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 인기척이 들리면 무섭다고해요

아이가 놀이방에서 놀다 다른 친구들이 오면 집에 가자고 합니다
그 전에는 같이 노는 공간이기 때문에 혼자서 다 가지고 놀 수 없다는 말을 많이 했었구요.. 양보도 가르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양보도 가르칠려고 노력했습니다
(자기가 가지고 노는 장난감 주변으로 친구나 동생이오면 때리거나 울더라구요그래서 저런 말을 많이 해줬어요)

그리고 열심히 혼자서 놀이방에서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도 인기척이 들리면 무섭다고해요 누가 오면 집가자고 하구요.. 계속 이런 행동을 반복하니 걱정이 됩니다 ㅠ..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무섭다고 하면 아이의 감정을 인정해 주고 안심 시키는 것이 우선입니다.

    소리의 출처를 설명해주고,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해 주세요.

    불안감이 지속되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전문가의 조언을 얻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장난감운 가지고 놀다가 인기척이 들리면 무섭다는건 아이마다 느끼는 감정이 다르기때문에 그럴수있으니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 안녕하세요.

    다른 사람과 같이 있는 경험을 하는 게 좋아요. 같이 노는 거라는 것, 그 공간이 같이 있는 곳이라는 것을 설명해 주시고 안정된 분위기에서 같이 있는 경험을 주어서 같이 있어도 괜찮다고 생각하게끔 해주시는 게 좋겠어요.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장난감에 대해서 소유하고 싶은 욕구는 어찌보면 당연한 것입니다. 아이와 역할놀이를 하면서 친구 관계에서 어떻게 해야 다른 다른 사람들이 나를 좋아할 수 있는지를 연습해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아이가 충분히 이야기하면 어떻게 나를 사람들이 좋아하게 되는지 싫어 하게 되는지를 연습을 시켜주신다면 친구들이 놀러왔을 때 앞서 했던 실수를 다시 반복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내 것과 다른 사람의 것에 대해서 소유 개념을 명확하게 알려 주시는 게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보통 아이가 인기척이 들리면 무섭다고 하고, 다른 사람들이 오면 집에 가자고 하는 것은 불안감이나 경계심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행동은 아이의 발달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지속적으로 반복되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지내는 것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아이가 놀이방에서 다른 친구들이 오면 무서워하고 집에 가자고 하는 행동을 보여 걱정이 되실 것 같습니다. 아이가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어려워한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아이와 대화를 나누며,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알아보고 그 감정을 이해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편안한 침실, 좋은 수면 습관, 안정적인 일상 생활을 제공함으로써 아이가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림 그리기, 음악 듣기, 운동하기 등 아이가 좋아하는 활동을 함께 즐기면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도록 합니다...~!

    만약 아이의 행동이 지속되거나 심화 된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