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영화계가 쇄퇴하고 있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우리나라 영화는 수십년 전부터 탄탄한 전계와 관객수로 인해서 상당한 인기가 있었는데요. 요즘에는 영화 자체에 호평이 그닥 좋지 않은거 같은데 이유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마도 제작비문제가 아닐까 싶네요..
일단 대기업투자 배급사들이 수익성 위주로만 가다보니깐 소재가 비슷비슷한 영화들만 나오는게 문제고
중소제작사들은 이제 자금이 부족하니
좋은 시나리오가 있어도 영화를 못 만드는 경우가 많답니다
스트리밍 서비스가 대중화되면서 극장 수익이 예전만큼 안나오니까 투자 유치도 더 어려워졌죠
게다가 코로나19 이후로 넷플이 너무 뜨다보니깐 관객들 극장 방문 횟수가 확 줄어들어서
수익성이 더 악화됐다는게 현실이죠 ㅜㅜ
배우들 캐스팅비용이랑 제작비는 자꾸 올라가는데 극장 수익은 줄어드니까 제작사들이 모험적인 시도를 못하는거구요
그래서 요즘은 비슷한 장르에 비슷한 배우들이 나오는 영화만 자꾸 찍게되는거랍니다
근데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다보니 관객들의 식상함이 더 커지고
한국영화에 대한 기대감도 점점 떨어지는거 같네요..
답변..도움이 되셨을까요?
한국 영화계가 쇠퇴하고 있는 이유는 OTT 서비스의 성장, 뉴미디어 매체의 등장, 대기업의 수직계열화 등이 있어요.
OTT 서비스의 성장
넷플릭스와 같은 OTT 플랫폼의 저렴한 월 구독료로 인해 영화관 방문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팬데믹 이후 OTT 서비스의 인기가 급증하며 관객의 선호도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뉴미디어 매체의 등장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와 같은 뉴미디어 매체가 등장하면서 한국 영화 산업의 관행이 실험에 들어갔습니다.
대기업의 수직계열화
대기업의 수직계열화(제작, 투자배급, 상영의 독점)에 따른 이익의 독점이 심각합니다.
이에 따른 영화계의 부익부 빈익빈이라는 양극화 현상이 발생합니다.
답변 도움되셨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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