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허벅지 앞쪽 통증 단순 근육통은 아닌 것 같은데 이유가 무엇일까요?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사진에 보시면 허벅지에 칠해진 곳이 환부입니다.
실제로 칠된 것보다 퍼지는 형태로 통증이 있으며, 사타구니와 무릎쪽까진 통증이 전달되진 않습니다.
최근 운동을 한 적이 없으며 간단한 산책정도 있습니다.
보통 하루를 앉아서 보내기도 하고요.
고통은 마치 스쿼드를 수십 세트를 한 직후와 집에 가는 길 같은 통증입니다. 가장 비슷하죠 겪은 것중에는.
게임하려 앉을 때, 계단을 오를 때(진짜 심함), 양말 같은 것을 신으려 앉을 때... 그러니까 허벅지에 힘이 전달되는 경우 통증이 있는 것이겠네요.
보통 일반인과 다른 점이라면 7개월 째 일을 하고 있지 않으며 생활패턴이 24시간~30시간 활동 후 12~15시간의 수면을 반복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니까 거의 이틀씩 쓰고 있네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설명하신 양상만 보면 단순 근육통보다는 과사용·자세 관련 근골격계 문제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대표적으로는 대퇴사두근 기능성 통증이 가장 흔합니다. 장시간 앉아 있는 생활, 불규칙하고 긴 각성–수면 주기, 활동량 급감 상태에서 갑자기 계단 오르기나 앉았다 일어날 때 대퇴사두근에 순간적으로 큰 부하가 걸리면 실제 운동을 하지 않았어도 운동 후와 유사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통증이 허벅지 앞쪽에 국한되고, 힘을 줄 때 특히 심하며, 사타구니나 무릎 아래로 뻗지 않는 점도 이에 부합합니다.
다음으로는 장요근(엉덩이 굽힘 근육) 기능장애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오래 앉아 지내면 장요근이 짧아지고, 다리를 들어 올리거나 계단을 오를 때 허벅지 앞쪽 깊은 통증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다만 사타구니 통증이 뚜렷하지 않은 점에서는 1순위는 아닙니다.
신경통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아 보입니다. 대퇴신경이나 요추 신경 문제가 있으면 타는 듯한 통증, 저림, 감각 이상이 동반되거나 통증이 무릎 쪽으로 내려가는 경우가 많은데, 현재 설명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고관절 질환도 사타구니 통증이나 관절 운동 제한이 흔히 동반됩니다.
정리하면, 현재로서는 장시간 좌식 생활과 극단적으로 불규칙한 생활 리듬으로 인해 발생한 허벅지 앞쪽 근육의 기능성 과부하 통증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증상이 1–2주 이상 지속되거나,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밤에 가만히 있어도 아프거나, 다리 힘이 빠지는 느낌이 생기면 정형외과에서 허벅지·고관절·요추 평가를 받아보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