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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감미로운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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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자율신경계 깨진거 맞나요?치료법도 알려주시면 ㅠㅠ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1.아침 부교감신경, 저녁 교감신경 활성화

-아침에는 움직이기 싫음, 저녁에는 심박수가 빨라짐+얼굴 열감+ 감정기복+잡생각 많아짐(각성상태)

2.잦은 sns, 쇼츠, 음란물로 도파민 과다 쉽게 예민, 스트레스 기준치 낮아짐

3.낯가림 심해짐

-첨 보는 사람이 말걸면 교감신경 활성화됨, 심박수 상승,호흡 가빠짐

4.피부 변화

-얼굴에 열이 쏠려서 그런지 염증 생기고 트러블 생김

가끔 경증 아토피 재발해서 부신피질호르몬(스테로이드 단기복용)도 했었습니다.(현재끊음)

약물치료 없이 생활 습관 교정(운동 강도 조절, 호흡/명상, 도파민 디톡스 등)을 시작한 지 2틀 차입니다. 이대로 유지하면 자율신경계 안정화가 가능할까요, 아니면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단계일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

    말씀하신 증상들은 실제로 자율신경계 “불균형”에서 흔히 보이는 패턴과 어느 정도 맞습니다. 다만 이것만으로 자율신경계가 구조적으로 “고장 난 것”이라고 보긴 어렵고, 스트레스·수면·자극 과다(도파민 과부하 포함)·불안 반응이 겹치면 충분히 나타날 수 있는 범위입니다. 20대에서 가장 흔한 형태는 기능성 자율신경 불균형 + 불안 민감성 증가 조합입니다.

    과한 걱정보다는 회복 가능성이 높다고 보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핵심만 정리드립니다.

    1. 아침 무기력, 저녁 과각성

    수면 패턴 흔들림, SNS 자극, 불안 민감성이 있으면 매우 흔한 양상입니다. 교감·부교감 자체가 “고착”된 게 아니라 리듬이 흐트러진 상태에 가깝습니다.

    2. 도파민 과다(쇼츠·SNS·음란물)

    실제로 뇌 각성도와 교감신경 흥분을 높일 수 있습니다. 현재 쓰신 방식(노출 줄이기)이 가장 효과적이며, 1~3주 정도 지나야 뚜렷한 안정이 나타납니다.

    3. 사람 앞에서 심박수 상승

    사회적 불안 스펙트럼에서 흔하며, 자율신경계 이상과 같다고 보진 않습니다. 과각성-회피-예민함의 연쇄 반응일 가능성이 더 큽니다.

    4. 얼굴 열감과 트러블

    교감신경 항진 시 생길 수 있고, 스트레스성 홍조·지루성 경향도 흔합니다.

    @ 전문적 치료가 필요한 신호는 아래 정도입니다.

    • 일상 기능이 깨질 정도(회사·학교 유지 어려움)

    • 공황 수준의 발작이 반복

    • 의도치 않은 체중 감소, 수면 불가능

    • 한 달 이상 개선이 아예 없음

    지금 단계는 의학적으로 “즉시 치료가 필요한 단계”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생활습관 교정이 우선 접근으로 적절합니다.

    생활습관 조정에서 회복 가능성은 충분하며, 대개 2~6주 사이 변화가 옵니다.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범위만 간단히 말씀드리면:

    • 수면 리듬: 기상 시간 고정이 1순위

    • 운동: 과격한 운동은 오히려 교감신경 항진시키므로 2주 동안은 중강도 이하

    • 호흡: 4초 들이마시고 6초 내쉬기(과호흡 예방)

    • 자극 줄이기: SNS·쇼츠·음란물 제한을 2주 이상 유지

    • 카페인 감량: 오후엔 금지

    결론

    지금까지의 증상은 자율신경계 “기능적 불균형”에 더 가깝고, 회복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시도 중인 방식이 적절하며, 2~4주 정도는 유지해보셔도 무리가 없습니다. 다만, 한 달 이상 뚜렷한 안정이 없거나 점점 악화되면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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