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초음파에 물혹이 생겼는데 관리는 어떻게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물혹이 생기는 원인은 잘 모릅니다. 중요한 것은 생겨도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는 것이지요. 체중 조절을 위해 식사 조절과 운동만 잘 하시면 됩니다. 매달 자가 검진을 하시면서 혹시라도 커지거나 아프지 않은지 확인하시구요.

안녕하세요. 노용성 의사입니다.

물혹이 생기는 원인은 알 수 없습니다. 우리 몸은 세포분열을 끊임없이 하고 그 과정중에 각종 호르몬이나 인자들의 영향을 받게 됩니다.

유방같은 조직은 특히 호르몬의 영향을 받는 조직이고 복잡하게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물혹이 언제든지 생길 수 있는 곳입니다.

특별히 원인이 규명되지는 않았으므로, 궁금해하시는 부분들에서도 알려진바는 없습니다. 정기적인 병원 추적관찰만이 답이겠습니다.

물혹은 전신의 곳곳에 느닷없이 무작위적으로 생길 수 있는 양성 종물입니다. 특별히 의미 부여하실 필요는 없으며, 크기가 커지지 않는지 추적관찰 하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아쉽지만 크기가 커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방법은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결절은 크기나 모양, 내부를 채우고 있는 물질, 석회화 유무 등 여러 가지 특성으로 구분하며 내부에 물이 차 있는 경우 낭종 (물혹), 고형으로 채워진 경우 결절로 부릅니다. 결절은 또 다시 크게 양성 결절과 악성 결절로 나뉩니다. 악성 결절은 흔히 암이라고 불리는 것이며, 양성 결절은 악성 결절이 아닌 나머지 결절을 의미합니다.

양성일 가능성이 큰 경우에는 조직검사를 시행하지 않고 추적 관찰을 하게 됩니다. 염증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생긴 것이 아닌 결절이라면 자연적으로 사라지지 않고 계속 남아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물감이나 통증도 대부분 나타나지 않습니다. 물혹 발생을 예방하는 특별한 방법은 아직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예정된 추적검사 일에 맞추어 검사를 받으시고, 크기나 모양 여부 확인을 하시길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꾸준히 정기적으로 관찰하셔야겠습니다. 자가검진도 배우시기 바랍니다.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래는 유방 멍울의 원인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유방에 혹을 만드는 가장 흔한 원인은 섬유선종, 유방낭종, 유방암 등이 있다. 유방에 생긴 멍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섬유선종은 우리나라 여성에게 가장 흔한 유방 질환 중 하나다. 대개 직경이 1~2cm이며 단발성이고 고무와 같은 탄력성을 지닌다.

안녕하세요.

유방낭종이란 생리적 유방결절이라고도 하며 유방조직 내에 생기는 단단한 원형의 물주머니로 20-30대 여성의

가장 일반적인 유방문제입니다. 유방낭종은 여성호르몬의 농도에 영향을 받습니다. 낭종은 피부 바로 밑에서

느껴지기도 하고 유방 심부(깊은 곳)에 발생하기도 합니다.

대개 통증은 없으며 단독보다는 다발성으로 잘 생기고 양측성으로도 생기며, 몇 가지의 임상적 단계를 거치거나

한 가지 형태로만 나타날 때도 있습니다.

1단계는 10대 후반이나 20대 초반에 나타나며, 특히 상외측에서 월경 전 유방의 충만감과 압통이 느껴집니다.

월경 후에 증상이 완화되고 다음 월경 전에 다시 시작되는 순환형태를 보입니다.

2단계는 20대 후반에 생겨 30대까지 진행됩니다. 양측유방에 결절이 생기고 충만감과 통증을 동반합니다.

3단계는 35세에서 55세 사이에 발생하는데 갑자기 커다란 종양이 생깁니다. 통증과 충만감 및 작열감

(타는 듯한 느낌)을 동반하며 이 종양은 부드럽고 움직이면서 윤곽을 가지고 있습니다.

낭종이 월경 전에는 조금 작아질 수 있으나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유방촬영술로 확인할 수도 있고

흡인도 가능합니다. 원인은 확실하지 않지만 월경주기의 에스트로겐 수준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폐경 후 에스트로겐이 분비되지 않으면 증상이 완화됩니다.

낭종이 의심될 때는 유방촬영술이나 초음파 검사를 시행합니다. 낭종의 일반적인 치료는 배액하는 것입니다.

혈액이 섞인 액체가 나오는 경우 암세포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현미경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낭종은 천자 후에는 사라지지만 재발할 수 있습니다.

반복적으로 생기고 혈액이 섞인 경우 수술적 제거를 고려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양성 물혹의 경우는 식습관이나 생활개선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이를통해 사라지지 않습니다. 지속적인 유방초음파로 추적관찰을 하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