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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22.02.15

82세 허리협착(굽음)보행시 넘어짐, 어떡해요?

나이
성별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아버지께서 현재 치매를 앓고 계시고,

고혈압도 있고 허리가 많이 굽으신 상태이십니다.

이게 뇌쪽 문제로 어지러워서 넘어지시는건지 다리근력이

약해서 그런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떤치료를 해야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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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낙상의 원인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하지 근력 측정과 뇌 MRI 등의 검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또한 낙상 예방을 위한 보조자가 항상 동행하는 것이 낙상 후 골절 등을 예방할수 있는 방법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뇌경색등으로 인한 후유증으로 다리 근력이 약하신지.

    다리 근력자체가 약하신지 확인은 병원에서 가능합니다.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시는 잘 넘어지는 증상은 비특이적이기 때문에 특정한 원인이나 질병을 의심하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단순히 다리의 근력 문제일 수도 있지만 파킨슨병이나 수두증 같은 신경계 질환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증상이 있는 만큼 관련하여 정밀 검사를 받고 정확한 상태 파악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경과 진료를 보시고 필요한 검사 및 결과에 따른 치료를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근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로 보입니다. 허리도 많이 굽었다면 X-ray로 확인은 해 봐야 겠지만 골다공증과 함께 압박 골절이 있을 가능성도 생각해 봐야 합니다. 참 어려운 문제이나 근본적인 해결은 어렵습니다.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최대한 근력을 유지하도록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치매를 진단 받으신 경우, 이는 단지 기억력만 떨어지는 것은 아니며 운동 실조의 증상을 동반하여

    하지 근력 저하를 보이면서 점차 거동이 어려워 지는 모습을 보이며 이를 지켜보는 경우 나중에는

    상체 근력도 저하되어 식사를 입으로 드시는 것 역시 버거운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이는 치매가 진행하면서 느끼는 과정으로 후각의 감퇴나 근육 긴장도 감소로 인해 보행의 어려움이나

    얼굴 표정 감소를 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질환의 경과 중에 성격변화, 불안, 초조, 우울, 불면, 망상 등의

    정신행동증상들이 흔히 동반됩니다. 이런 여러 인지적, 신경학적 증상들은 8~10년 가량에 걸쳐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알츠하이머형 치매의 근본적인 치료법이 아직 존재하지 않으나, 임상에서는 아세틸콜린분해효소 억제제,

    NMDA 수용체 길항제 등의 약물들을 치료제로 사용 하고 있고 인지기능 개선 및 진행지연 효과를 가집니다.

    아세틸콜린분해효소 억제제의 경우 약 6개월에서 2년 정도 병의 진행을 늦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규칙적인 식사 규칙적인 운동을 하며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고 생활습관을 급격하게 바꾸는 것 보다 규칙적인

    생활로 혼란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은 주3회, 30분이상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하루 1L 가량의 충분한

    수분섭취를 하고 비타민 무기질 보충제 섭취를 권장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현재로서는 두 가지 다 가능성이 있습니다. 재활의학과에 내원하시어 보행 평가 및 어떤 보조기가 필요할지 전문의의 의견을 들어보시는 것이 현재는 가장 좋겠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2.17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보행시 넘어짐이 있다면 떨림의 유무를 확인해 보시고 치매에 동반된 파킨슨증후군의 여부에 대해서 확인이 필요합니다. 신경과 진료 후 추가검사를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