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연말 선물로 다이소 상품권 주는거 어떤가요??
저는 연말에 아이와 새롭게 잘 시작해보자는 의미로 아이가 좋아하는 걸 사주려고 고민하고 있는데 배우자는 요즘에는 다이소 상품권이나 문화상품권을 주는게 더 센스있다고 합니다. 정말인가요??
연말 선물은 아이에게 의미와 즐거움을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다이소 상품권이나 문화상품권은 아이가 직접 원하는 물건을 고를 수 있어 자율성과 선택의 재미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센스 있는 선물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아직 어린 아이라면 상품권보다는 부모가 함께 고른 장난감이나 책처럼 직접적인 선물이 더 따뜻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결국 선물의 가치는 금액보다 아이가 느끼는 즐거움과 가족이 함께 나누는 경험에 달려 있으니, 아이가 좋아하는 방식으로 맞춰주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입니다.
최근 아이들 사이에서는 올리브*, 다이*, 편의점 기프트카드가 인기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효순 유치원 교사입니다.
요즘 다이소상품권으로 원하는 다이소 상품을 상품권 가격에 맞춰 고르는것이 유행입니다.
다이소의 경우 상품의 금액대가 비싼 편이 아니고 상품권의 금액이 크지 않다면 아이가 무엇일 필요로 하고 좋아하는지도 알 수 있고 스스로 물건알 골라보거 결제하능 경험도 해볼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될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에게 의미있는 선물은
무엇보다 부모님과 함께 하는 그 시간 자체 일 것입니다.
즉, 부모님과 함께 하는 그 순간 그 자체가 가장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이 되면서 그 추억의 소중하고 의미있는
선물이 되어질 것 입니다.
아이에게 선물을 주고자 한다면
아이가 현재 무엇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를 파악하고 아이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을 구입하여 전달을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기프티곤 . 문화상품권의 선물은 아이의 연령별로. 아이의 생각하는 기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연말을 맞아 아이와 기분 좋은 시작을 준비하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10년 차 교사의 시선에서 솔직히 말씀드리면, 아이에게 상품권은 아직 그 가치와 즐거움을 체감하기에 조금 이른 선물일 수 있습니다.
이 시기 아이들에게는 내 손에 바로 쥐어지는 실물 장난감이나 직접 고른 물건이 주는 즉각적인 기쁨이 훨씬 큽니다. 배우자님께서 말씀하신 상품권은 초등학교 고학년 이후, 스스로 경제 관념이 생기고 원하는 것을 계획해서 살 수 있을 때 훨씬 효과적인 센스 있는 선물이 됩니다.
대신 다이소나 서점에 아이와 함께 직접 방문해 보세요. 내가 원하는 것을 딱 하나 골라보는 경험 자체가 아이에게는 큰 이벤트가 됩니다. 주의력이 조금 부족하고 감정 조절이 어려운 아이라면, 오늘 하루 약속을 잘 지켰을 때 주는 보상으로 활용해 성취감을 맛보게 해주는 것도 아주 좋은 교육적 방법입니다.
이번 연말에는 상품권보다는 아이가 평소 눈여겨봤던 작은 선물과 함께 엄마, 아빠의 따뜻한 편지를 읽어주며 정서적 유대감을 쌓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와 함께 다이소에 가서 직접 물건을 골라보는 시간을 가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다이소 상품권은 실용적이고 센스있는 선물입니다. 아이가 원하는물건을 스스로 고르게 해주는 경험이 되고, 부담 없이 쓸수 있어서 행복감도 커집니다. 다만 기대 이상 특별함을 주려면 소소한 선물+함께하는 활동(예를 들어 외식, 놀이)과 같이 주는 것도 좋습니다. 결국 중요한 건 선물에 담긴 마음과 함께하는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