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티즈 가나이가많이먹으면둔해지나요???
안녕하세요 친구가 키우는강아지를받아서 임시 키우는데요
나이가15살이라고하는데 암컴인데 밤마다 낑낑되서 잠을못자고있습니다 해결방안좀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임시로 잠깐 맡아놓고 키우는 경우 거주 환경이 바뀌고 잠자리가 바뀌어서 적응이 되지가 않아서 낑낑 거리고 있는 것일 수 있습니다.
강아지든 고양이든 환경이 바뀌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 마련입니다. 15살 노견의 경우 젊을 때에 비해 더 큰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니 친구분께 연락해서 강아지가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고 꼭 말을 해주세요....
글쓴이도 아시다시피 강아지 평균 수명이 15년 안팍인데 이런 스트레스 때문에 최악의 경우 잘못돼서 글쓴이 집에서 죽어버리면... 정말 큰일이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낑낑대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새로운 환경이나 사람에 적응하지 못해서 (불안함이나 분리불안 등)
-대소변이 마려워서
-배가고프거나 목이 말라서
-몸이 아파서 (관절염, 방광염, 다른 통증이나 질환의 상태 등)
-무언가 불편하거나, 무언가 요구하기 위해서
-잠꼬대
등등
강아지가 어떤 것을 요구하거나 어떤 상태에 해당하는지 잘 관찰해주세요. 위에 해당하는 사항이 없는지 확인해주세요.
노견에 주인과 떨어진 강아지는 모든 것이 불안하고 불편한 상황일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지속적으로 낑낑대는데, 이유를 알지 못하겠으면 동물병원에 데려가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우선 15세라면 노령견이라 아파서 그럴 수도 있으니 우선 동물병원에 가서 건강 이상 평가를 받으시고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치매 평가나 기타 행습장애 여부에 대해 주치의와 상의를 하신 후에 결과에 따라 환경 교정을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