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급락했을 때 '물타기' 전략이 항상 유효한가요?
개인 투자자들이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물타기 전략을 자주 사용하잖아요. 하지만 모든 상황에서 유효하지는 않기 때문에, 물타기의 장단점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주가 급락시 물타기 전략이 항상 유효한 것은 아닙니다.
평균 매입 ㄷ간가를 낮추는 효과가 있지만 주가가 더 하락하면 손실이 가중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시장이 전반적으로 하락 추세에 있거나 해당 종목의 수급이 불안정한 경우 물타기 전략이 유효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제가 코인으로 망가졌을때 일부 자금을 빼서 미국주식에 넣어 어느정도 복구한 적이 있습니다. 그당시 엔비디아가 호황일때여서 가능했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런데 엔비디아가 2개월뒤에 꼬꾸라졌었죠 뭐든 타이밍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물타기 전략이 ‘항상’ 유효하다면 자금을 가진 사람들은 절대 손해가 없겠지만 현실은 바닥 밑에 지하가 있기 때문에 유효하다고 볼 수 없는 상황도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물타기를 하는 것은 물려 있는 투자금을 구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 입니다. 하지만, 물타는 시점을 제대로 볼 수 없다면 오히려 손해를 훨씬 크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1백만원을 투자했는 데 물렸다면 20%밑에서 1백만원의 2배인 2백만원을 투자하여 매입단가를 낮추고 또 떨어진다면 30% 밑에서 총 투자금인 3백만원의 2배인 6백만원을 넣어서 단가를 낮춘 후 단기 상승을 했을 때 탈출하는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절대 항상 유효하지 않습니다
그대로 쭉 하락하거나 여전히 저가가 아닐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물타기를 할 때 특히나 현재 가격으로 다시 새롭게 매수한다고
가정했을 때 지금 단가로 매수를 할 것인지 내 스스로 체크를 해봐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물타기는 평단을 낮추고 물렸던 종목에서 탈출하기 위해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법이고 성공률도 꽤 높습니다.
하지만 물타기는 딱 한번 잘못걸리면 이전에 탈출하면서 벌었던 모든것들을 다 앗아 갈 수 있습니다.
성공율은 높지만 한번 삐긋했을때 모든것을 잃게 되는 전략이라 신중히 접근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