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얼마전부터 등드름이 유독 많이 나는데 원래는 안이랬는데 왜이럴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얼마전부터 등드름이 유독 많이 발생하는데 식습관이나 생활습관도 평소와 다를게 없습니다. 혹시 전기장판이 영향이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침구나 샴푸 영향은 아닌것 같습니다. 홈케어로 순한 바디크림을 발라서 건조하게 하지 않는 것이 효과가 있을까요? 피부과는 가고 싶지 않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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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에 발생하는 여드름은 얼굴과 달리 피지선이 크고 밀집되어 있으며, 마찰과 열 자극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갑작스럽게 악화되었다면 외부 자극 요인을 우선 고려합니다.

    전기장판은 충분히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장시간의 지속적 열 자극은 피지 분비를 증가시키고, 땀 분비를 촉진하며, 모공 각질 탈락을 방해해 면포 형성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특히 건조한 환경에서 피부 장벽이 약해지면 염증성 병변으로 진행하기 쉽습니다. 겨울철 등드름이 악화되는 대표적 원인 중 하나가 온열 자극입니다.

    또한 다음 요인도 흔합니다.

    1. 합성 섬유 의류나 꽉 끼는 옷에 의한 마찰성 여드름

    2. 운동 후 땀을 오래 방치하는 경우

    3. 단순 여드름이 아닌 말라세지아 모낭염(가렵고 균일한 작은 붉은 구진 형태)

    단순 보습제만 바르는 것은 치료 효과가 제한적입니다. 오히려 유분이 많은 바디크림은 모공을 막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보습은 필요하지만, 가벼운 로션 제형이 적절합니다.

    홈케어로는

    1. 전기장판 온도 낮추거나 사용 중단

    2. 샤워 시 벤조일 퍼옥사이드 2.5에서 5퍼센트 또는 살리실산 함유 바디워시 사용

    3. 샤워 후 완전 건조

    4. 운동 후 즉시 세척

    가려움이 동반되고 병변이 크기보다 작고 균일하다면 항진균 성분(케토코나졸 샴푸를 바디에 도포 후 5분 유지 후 세척) 사용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주에서 4주 관리 후에도 호전이 없거나 결절성으로 진행하면 국소 항생제 또는 경구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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