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정철 전문가입니다.
예전부터 우리나라에서는 땅을 넓히기 위해 바닷가에 흙이나 모래를 채워 넣는 간척 공사가 많이 진행되어 왔습니다. 고려 시대부터 시작된 간척의 역사는 강화도 연안 제방 축조 등을 시작으로 조선 후기 정약용 선생의 기록에도 남아있을 만큼 오래되었습니다. 이러한 간척 공사는 과거에 대규모로 진행되었으며, 새만금이나 인천경제자유구역 등 여러 지역에서 이루어졌습니다. 2008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간척지 총 면적은 약 1,100㎢에 달했고, 새만금과 인천경제자유구역 등 약 440㎢가 공사 중에 있었습니다. 2018년에는 그 면적이 3,449㎢까지 늘어났다고 합니다.
현재 대규모의 새로운 간척 공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직접적인 정보는 제한적이지만, 이미 간척된 땅을 활용하고 관리하는 활동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2024년에도 간척 농지에 대한 실태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새만금 지역에서는 2025년까지 간척지 작물 재배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 부지 조성을 완료하고 간척 농지 활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