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2차세계대전 당시에 일본도 핵에대해 연구했다는게 사실인가요?
2차세계대전때의 핵을 두방맞았다고 일본인들에게 핵같은 위험한수단은 너무했다면서 1차세계대전당시 가스같은것으로 공격한것처럼 취급하면서 미국보고 사과하라고 하는 일본인의 인터뷰를 본적이 있는데요 그런데 놀랍게도 일본도 세계대전 당시에 핵에대해 연구를 했었다는 위키글을 보았습니다 이사실이 맞다면 무기화한 핵을 맞으면 엄청나게 아플것을 확실히는 아는것은 아니라고해도 어렴풋이는 알았다는것인데 정말로 일본도 핵에대해 연구중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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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대전 중 일본제국도 핵 개발을 시도했습니다. 일본은 당시 핵무기 개발을 위한 두 개의 프로젝트를 비밀리에 진행 중이었다고 했습니다.
그 하나는 교토대학의 전신인 교토제국대학에서 물리학자 아라카츠 분사쿠(荒勝文策)와 연구자들이 주도한 이른바 “F연구”였고, 다른 하나는 일본 현대물리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니시나 요시오(仁科芳雄)가 주도한 육군의 ‘니고(二號)연구’입니다.
그런데 패전후 일본의 핵개발관련 자료는 연합군 최고사령부(GHQ)에 의해 압수되거나 파기되었습니다. 일본 스스로 원폭 피해국이라는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핵개발 사실을 은폐한 측면도 있었습니다.
✅️ 일본은 관동군 등을 통해 생체실험도 자행했던 집단인데, 당연히 당시 핵에 대해서 연구를 하고 있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이 조금 더 빨랐고, 이 결과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폭을 투하 받고 결국 무조건 항복을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