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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 기술이 발전하기 이전에 치료는 어떤 방식으로 행해졌나요?

의료행위라는게 기초적으로 소독하고 드레싱으로 한건지요? 마취기술이나 기계가 발달하기 이전에 수술 과정시 마취는 어떤식으로 진행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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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마취 기술이나 기계가 발달하기 이전의 수술 과정에서 마취는 사실 지금보면 무식하다고까지 할 수 있는 방법이 동원되었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물리적으로 제압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아픔을 느끼며 발버둥치는 사람을 움직이지 못하게 붙잡거나 묶는 것이죠.

    또한 술과 같은 알코올이나 아편 등을 사용하기도 했고 허브를 첨가한 약물, 또는 차갑게 하거나 압박을 통해 감각이 없도록 하기도 했습니다.

    일부에서는 최면을 사용하기도 했죠.

  • 의약 기술이 발전하기 이전에는 질병의 원인을 미생물이나 바이러스로 이해하기보다는 주술적, 종교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기본적인 의료 행위는 상처를 소독하고 드레싱하는 수준이었으나, 이는 주로 약초를 이용하거나 열을 가하는 등의 방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수술 시 마취는 아편, 대마, 알코올 등의 약초나 물질을 사용하여 통증을 완화하거나, 환자를 기절시키기 위해 머리를 두드리거나 목을 조르는 등의 극단적인 방법을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의학기술발달이전에는 약초나 부황, 사혈, 등의 정통적인 경험적 방법에 의존했고, 감염예방 개념도 부족했다고합니다. 마취는 19세기 이전에 술이나 아편, 물리적인 억제 등이 사용되었고, 이더와 클로로포름이 들장한 1840년대부터는 본격적인 마취의학이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준민 전문가입니다.

    이는 나라마다 그 문화나 환경에 따라 달라졌는데요

    대표적으로 우리 한국에서는 이렇나 기초적으로 소독과 드레싱이 아니라 침술에 의존을 많이 했답니다.

    수술의 개념이 없던 시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