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홍대에서 계속 말을 걸며 길을 막는 경우, 왜 그런 걸까요?
안녕하세요.
어제 홍대 AK몰 근처에서 길을 혼자 걷고 있었는데, 여성 두 분이 저를 세우고 근처에 소품샵이 있냐고 물어봤습니다.
저는 잘 모른다고 답하고 가려고 했는데, 다시 저를 붙잡으면서 "이 근처에 사는 줄 알고 물어봤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자리를 벗어나려고 했는데, 또 다시 말을 걸려고 해서 결국 무시하고 그냥 자리를 떠났습니다.
단순히 길을 묻는 상황이었을 수도 있지만, 계속 붙잡는 느낌이라 조금 찝찝했습니다.
이런 경우 보통 어떤 상황일 가능성이 있을까요? 요즘 이런 식으로 접근하는 사례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보통은 종교적인 목적으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에 뭐 어디 소품샵이나 카페, 맛집 등을 물어보는 핑계로 길을 알려달라고 그러면서 포교를 하는 경우가 대다수 계속 대화를 이어가기 위해서 집요하게 말을 이어가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저도 그런사람들 상당히 불편한데요
요즘 홍대 쪽에선 종교·설문·보험·다단계·호객 목적으로 저런 식의 접근이 꽤 있어요.
길 질문은 보통 한 번으로 끝나는데, 계속 붙잡으면 목적이 따로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찝찝했다면 감각이 맞는 거고, 바로 무시하고 벗어난 대응도 잘하셨어요.
앞으로도 “죄송합니다” 없이 짧게 끊고 이동하는 게 가장 안전한 방법이에요.
질문자님 그런사람들은 열에 아홉은 소위 말하는 도를 아십니까 그런 부류일 가능성이 아주 큽니다요 요즘도 홍대나 강남같은 사람 많은곳에서 인상이 좋아보인다거나 기운이 맑아보인다는 식으로 말을걸며 시간뺏는 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요 그리고 길물어보는 척하면서 친근하게 다가와서 결국 지들 믿는 종교나 이상한 공부모임 같은곳으로 데려가려고 하는게 수법이니 그런정도의 상황이면 그냥 대꾸도 하지말고 갈길 가시는게 제일 마음 편합니다요.
여성 두분이 계속 말을 거는 경우라면 사이비 종교(도를 아십니까?)적인 이유일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처음에는 길을 묻거나 인상이 좋다고 말을 걸죠.
그 다음 본격적으로 종교 포섭 작전에 들어갑니다.
그냥 무시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