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강세가 되면 어떤 점이 유리한 건가요?
원화가 강세가 되든 약세가 되든 각각의 장단점이 있다고 알고 있는데
원화강세가 되면 우리나라의 입장에서는 어떤 점에서 유리하게 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원화가 강세가 된다면 우리나라와 같은 경우에는 수입하는 물건 등의
가격을 낮추어 수입할 수 있는 등 하는 등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선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면 즉 원화가 강세라면 수출기업의 수입은 그만큼 줄어들게 됩니다. 외국에서 달러로 받는 돈은 같지만 원화 가치가 상승했기 때문에 국내에서 원화로 환전할 때 수입은 그만큼 줄어들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환율이 하락하면 수출제품 가격이 상승하여 수출이 줄어들게 됩니다. 예를 들어, 환율이 1500원에서 1000원으로 떨어졌다고 해볼게요. 이럴 경우 10만원짜리 국내 제품의 달러표시 가격은 67달러에서 100달러로 오르게 돼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수출기업들에게 환율하락은 악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원화강세의 시장이 된다는 것은 달러환율이 하락하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환율이 하락하게 되면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수입하는 원자재 및 상품들의 가격이 하락하게 되어 국내의 인플레이션율이 낮아지게 되는 효과를 가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원화 강세로서 다른 국가들과의 화폐 대비 환율이 하락하게 되어 해외로 여행을 가는 경우에도 여행 경비의 부담이 절감되면서 소비의 촉진효과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이돈석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원화 강세라는 의미는 달러 대비 원화의 가치가 높아졌다는 의미로 보시면 되는데요.
예를들면, 1달러 = 1,000원 인 경우와 1달러 = 1,300원 인 경우를 생각해보면
1달러에 1,000원 인 경우는 1,300원 일 때보다 수입 물가가 훨씬 낮아지게 됩니다.
수입 물가가 낮아지게 되면 물가 상승이 낮아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수출도 많이 하지만 수입도 많이 하는 국가이기 때문에 원화 약세가 꼭 좋다고
말씀드리기 어려우며 적정선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원화가치가 상승하면 수출품의 가격경쟁력이 약화되어 수출이 감소하는 반면 수입품의 가격하락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향상되어 내수시장이 활성화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원화가치가 상승하면 해외여행 비용이 저렴해지고 수입품 가격이 하락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수출기업들의 채산성이 개선되어 기업실적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