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국가들과 다르게 미국은 1975년부터 현재까지 미국의 전체 전력소비량은 왜 증가하지 않고 평탄하게 유지하나요?
현재 대부분의 국가들은 전력소비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현재 전력인프라가 부족하다고 하는 미국이 막상 1975년부터 현재까지 보게되면 미국의 전체소비량은 증가하지 않고 평탄하게 유지하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은 제조업 산업이 쇠퇴하고 첨단시대가 도래하면서 에너지 효율성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정책과 기술 개발을 추진했습니다. 기업이나 가성에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고 전체적으로 전력 소비량이 감소 했습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의 발전이 늘어나면서 전력이 자급자족하는 경우도 상당하게 많아졌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
제시된 정보는 미국의 전력 소비량이 평탄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질문의 전제와 일치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미국의 전력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더욱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2023년 하반기 이후 미국의 전력 소매판매 규모는 이전 고점을 넘어섰고, 이는 경기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나타난 현상입니다.
전력 수요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는 기후 변화로 인한 냉난방 수요 증가, 산업용 전력 수요 증가, 그리고 데이터 센터의 전력 소비 증가 등이 있습니다. 특히 주거용 전력에서 냉난방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며, 향후 히트펌프 보급 확대로 인해 전력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추세는 높은 전기 요금에도 불구하고 지속되고 있어, 미국의 전력 수요 성장이 장기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그 이유는 미국이 1975년부터 지금까지 제조업 비중이 급격하게 줄어들었고 서비스비중이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즉 기존의 제조업 공장들이 미국에서 다 철폐를 하고 주변의 캐나다나 멕시코로 이전하면서 산업수요가 전기량은 감소하고 반대로 서비스업이나 가전의 전기수요량이 증가하면서 이런 현상이 미국의 전체소비량은 증가하지않고 편탄하게 유지된 배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