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상풍을 일으키는 균은 세제로도 죽일수 있나요?
녹슨 쇠나 오염된 흙 등을 통해 파상풍을 일으키는 균이 옷에 묻었을때, 세제로 세탁하면 안전할까요?
속옷이나 수건과 함께 세탁해도 되나요?
녹슨 쇠나 오염된 흙에 묻은 파상풍균은 일반적인 세제로 세탁하면 대부분 제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완벽한 살균을 위해서는 고온의 물로 충분히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속옷이나 수건과 함께 세탁해도 문제는 없지만, 오염 정도가 심한 경우라면 다른 옷과 분리해서 세탁하는 것이 더 안전할 것 같네요.
만약 파상풍균에 오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상처가 있다면, 반드시 의사의 진찰을 받고 필요시 파상풍 백신 접종이나 항생제 처방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파상풍은 예방이 최선의 치료이므로, 평소 파상풍 예방접종을 잘 받아두시는 게 좋습니다.
파파상품은 박테리아입니다. 이런 박테리아는 세제와 같은 높은 염기성 환경에서 쉽게 사멸하기 때문에 옷을 세제로 충분하게 세탁을 한다면 해당 박테리아는 없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파상풍에 대해 궁금하시군요. 파상풍도 원인이 되는 균이 있습니다. 또한, 이 균은 세탁과 같은 요소를 견딜 수 없으므로 깨끗하게 빨아낸 의류에서는 균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보아야 합니다.
위와 별개로 파상풍 균은 포유류의 장에서 서식하는데, 해당 포유류 동물이 지나간 곳에는 파상풍 균이 묻어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나뭇가지나 흙이 주된 전파경로가 되겠고, 이렇게 오염된 흙이 묻어있는 날카로운 물질이라면 그것이 녹슨 금속이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전파가 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파상풍을 일으키는 균인 클로스트리디움 테타니는 일반적으로 세제와 물을 사용한 세탁으로 사멸을 기대할수 있습니다. 죽일 수 있습니다. 이 균은 혐기성 세균으로 산소가 적은 환경에서 포자 형태로 존재하며, 이 포자는 매우 강한 내구성을 가지고 있지만, 일반적인 세탁 과정에서 사용되는 물, 세제, 그리고 세탁기의 기계적 작용은 이러한 포자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상처가 났을 때는 상처 부위를 소독하고 죽은 괴사조직을 제거하는 등의 치료를 받아 파상풍균의 감염을 예방해야 합니다. 본인의 파상풍 예방 접종 기록을 확인하고 있어야 하며 면역을 유지하기 위해서 10년마다 예방접종이 필요합니다. 파상풍균 독소에 대한 면역력이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파상풍 면역글로불린의 투여나 파상풍 톡소이드(파상풍의 예방 백신으로 파상풍균의 독소를 약화시킨 것) 접종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파상풍을 일으키는 균은 세제로 죽지않습니다.
피부나 접촉으로 인하여 감염되는것이 아니라 상처가 나서 혈관속으로 침투했을때 문제가 되는 균이기 때문에 묻는것으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동일하게 살균능력 있습니다.
파상풍이 걱정되신다면, 파상풍 예방접종 권유드립니다.
파상풍은 일반적으로 흙과 녹슨 쇠를 통해 자상이나 상처를 통해 감염되지요.
상처가 없는 상태에서, 파상풍 감염의 가능성은 극히 적을 뿐더러, 세제의 환경속에서 균이 살아있지도 못합니다. 답변이 도움되었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