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감은 다양한 색이 있는데 어떤 물질로 만들어지는 건가요?
물감은 오일, 아크릴 등 그 종류도 많지만 그 색상의 다양함이 제일 큰 특징이라고 생각합니다.
CMYK 처럼 4가지 색만으로 많은 색을 표현할 수 있지만
미술에서는 더 세분화된 물감으로 더 다양한 색을 표현하는데요.
문득 색이 다르다면 물감에 들어있는 성분도 다 다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감은 어떤 물질들을 사용하기에 다양한 색상이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전문가입니다.
물감의 다양한 색상은 여러 가지 안료(pigments)와 바인더(binder)라는 물질의 조합으로 만들어집니다. 물감의 종류에 따라 성분이 달라지며, 각 색상은 특정 화학적 성분에 의해 만들어집니다. 다양한 색상은 각기 다른 안료가 사용되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안료는 물감의 색을 결정하는 주요 성분으로, 자연에서 채취한 것과 인공적으로 합성한 것이 있습니다. 안료의 종류에 따라 색상, 내구성, 투명도가 다릅니다. CMYK(시안, 마젠타, 옐로우, 블랙) 방식은 인쇄에서 색을 섞어내는 방식으로 많은 색을 만들어낼 수 있지만, 미술에서는 그보다 더 풍부하고 세밀한 색감을 위해 다양한 안료가 사용됩니다. 각 안료는 고유의 특성과 색감을 지니고 있어, 미술가들은 원하는 색을 보다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물감의 다양한 색상은 각기 다른 화학적 조합, 안료와 바인더에 따라 다르게 표현됩니다.
답변이 도움되었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장서형 전문가입니다.
수채화물감,유화물감,아크릴물감,과슈물감 등 다양한데, 각각 만들어지는 방법도 다르고 안료가 되는 색소의 식물성,동물성,광물성인지에 따라서도 달라질수있는데 이렇게 얻어진 안료를 화확적으로 합성하여(용매에 섞어서) 물감을 만들수있는데 과거에는 화가들이 직접 물감을 만들어서 사용했다고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