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아직도 전 여자친구가 잊히질 않습니다
중학교 1학년 때 한 여자애랑 약 120일 정도 사귀었어요
그때는 서로 좋아했고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길 반복해서
한 10번 정도 재결합도 했습니다
근데 그 시절엔 제가 겉멋만 들어서
질이 나쁜 애들이랑 놀았어요
정작 그 친구한테 진심으로 잘 못해줬어요
결국 “이젠 필요 없는 사람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너무 미성숙했고
그때 제가 했던 말들이 얼마나 상처였을지 후회됩니다
게다가 그때 있었던 일을 친구한테 얘기했다가
그게 과장돼서 소문이 퍼지고
결국 제가 나쁜 사람처럼 되어버렸습니다
그 일도 아직까지 후회됩니다
이제 3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그 친구가 생각나고 미안한 마음이 큽니다
다른 사람을 만나도 예전 감정이 자꾸 비교돼요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시 연락해보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그냥 잊는 게 맞을까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탁월한테리어입니다 인연은 쉽게 만들수가 없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가까이 있는 사람이나 물건에 소홀히 하죠 그리고 그게 떠나면 그때 후회를 합니다 그런다고 다시 돌아오진 않습니다 잊는 것도 힘들지만 새로운 출발을 해야 앞으로 갈수 있습니다 그러다 또 인연이 된다면 만날수 있을꺼에요
중학교 1학년 때이고
이제 3년 지났으면
질문자님은 고등학생이라는 말인데
그냥 잊는 것이 맞습니다
지금은 막 그때가 미안하고 더 잘해줄 것 같다 생각하지만
또 다른 세상에 서게 되면 마음이 달라지는 것이 사람입니다
앞으로 성인이 되고 대학에 가면 더 많은 사람들을 보게 될 것인데
과연 그때도 이 마음이 이어질 지 의문입니다
만약 또 다시 한번 다른 이유로 상처를 준다면
그게 더 나쁜 행동이지 않을까 합니다
질문자님에게 정말 미안한 이야기이지만, 그 분은 그 분대로 인생을 살 수 있도록 놔주세요.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라고 했습니다.
자신의 행동이 후회되고 전여친에게 못해준게 마음에 걸렸다고 한들, 이미 지난 과거이고
한번 입힌 마음의 상처는 씻어내기 힘듭니다.
지금의 여자친구와 전여친을 비교한다는것 또한 지금의 여자친구에게 미안한 행동을 하는것입니다.
후회는 항상 늦습니다.
되돌아간들 후회하지 않을 수 있다고 확신할 수도 없는 노릇이기때문에 지금의 상황에 몰두하여 지난 과거는 미안한 마음만 품고 지내보는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아직 3년밖에 안지나서 그때의 아픔이 가시지 않았다고 생각될 수도 있습니다. 전여친은 아직도 마음의 상처를 안고 지낼수도 있습니다.
지금 다가간다고 한들 그 상처로 인해 오히려 더 멀리 도망 갈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아직 어린 나이이니, 조금 더 지난 후, 성인이 되어서 그때일을 다시 회상해보시고, 그때도 마음의 짐을 안고 지낸다면 그정도의 시간이 지났을때, 지난 과거의 잘못됨을 용서를 구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중학교 1학년은 사람 감정을 이해하거나 받아들이기에는 아직 어린 나이대이며 서로 자주 다투고 화해하기를 반복하면서 서로 감정을 이해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데 질문자님이 다른 질 안좋은 친구와 어울리면서 여러가지 안좋은 소문이 난 상태이면 절대 연락하지 않는게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그 여자애가 너무 아쉽고 다시 잘해보고 싶은 상태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은 상태에서 멀어졌는데 지금 내가 미안하고 보고 싶다고 연락하는 것은 이기주의 성향으로 보일수도 있고 특히나 전부 잊고 있는데 새로운 상처를 줄 수도 있습니다. 정히 못 잊고 보고 싶으면 직접 만나기 보다는 한다리 건너 지금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아내고 판단해서 만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좋지 않게 헤어졌다 하더라도 정말 전 여자친구 분이 그리우시면 한 번은 연락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충분한 시간이 지난 지금 이 시점에서 질문자님이 그 당시에 본인이 미숙했던 부분들을 이야기 해주면서 진심어린 마음을 보여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만히 그리워 하기보다는 직접 연락 해보셔서 후회없게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하하,, 당연히! 별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항상 그렇게 헤어지면 아쉽고 여운이 남는 것 같아요 다만 그 친구도 당시에는 상처도 받았을거고 지금은 괜찮을 것 같아요 서로를 위해서 상대방을 위해서 좋은 추억으로 남겨놓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