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이성친구(동생) 과의 관계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제가 여자애를 좋아했다가 (여자애도 저한테 호감있었는데) 좀 잘 안되었거든요
그 이후로 제가 그 여자애랑 잘 지내보겠다고 조급하게 집착하듯이 굴고 시비걸고 장난도 심하게 치고 최근에 취해서 욕도 좀 하고 그랬거든요…
그 이후로 그 여자애가 절 보기 싫어하는 상태까치 치달아서 일주일전 즈음에 얘기를 했는데.. 그 여자애가 하는 말들이 풀 것도 없는데 내가 굳이 오빠랑 이야기해야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지금 상태로는 오빠랑 1대1로보거나 어디 같이 하자 가자 하는것도 하기 싫다 (애들이랑 같이 보면 보는건데 불편할것 같다)
그냥 지금은 오빠랑 다른 애들 잘 지내니까 다른 사람들이랑 놀아라
그리고 그 친구랑 후배들이랑 저번주에 밥약을 했는데 가서도 제가 시비걸듯이 장난치고 해서 가기 전부터 너무 가기 싫었다 그래서 제가 시간 가지고 기다리고 다시는 그런짓들 하지 않겠다 했거든요
이정도면 회복불가일까요.. 제가 이런짓들 해놓고 그 여자애랑 잘 지내기를 바라는건 욕심인가요??
그 여자애가 저번주만 해도 제가 눈에 잘 안 띄니까 별 생각 없었고 심지어 저번주에는 학교 같이 가자고도 하고 저한테 심심하다고 전화 오기도 했었거든요.
. 일단 다른애들하고 지내고 그 여자애 피하기보다는 만나면 자연스럽게 인사하고 대화할 일 생기면 할려 했는디 그 여자애가 제가 인사할려해도 고개 피하고 말도 지금 안 하고 있구요 그래서 저도 따로 인사 안 하고 있어요
그 여자애는 저한테 정이 많이 떨어져서 하는 모든 짓이 미워보인데요 글고 인스타 비계까지 맞팔 풀었더라구요 차단은 아니고.. 본계는 스토리 숨김만 해놓았구요 아직 맞팔은 안 끊었고..
그리고 그 여자애랑 진짜 방학때 매일 붙어다닐정도로 좋았던 사이면 회복 가능성 있을까요.. 같은 과라서 계속봐야하는게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리고 그 일 이후로 이번주 계속 보고있는데 인사해도 고개 피하고 저랑 말도 안하고 제가 있는곳 피하고 하더라구요 이게 이렇게까지 할 일인가요
이 여자애랑 영원히 끝인가요 진짜
다들 그냥 미련버려라 하는데 좋은 동생으로써 잃고 싶지 않아서요 원래 스터디도 제가 공부 잘하고 열심히 해서 그 여자애가 같이 하자 했었는데 지금은 저 빼놓고 다른애들이랑 하고 있는거도 마음 아프고..
같은과라 앞으로 3년 더 봐야하고 부딪힐일이 많은데 제가 잘못한거 충분히 알고 진심으로 사과까지 하긴 했는데 지금 더 사과하면 역효과일려나요
그 친구가 사과 받아주면 다시는 안 그러고 변할 자신 있는데..
어떻게 방법 없을까요 그냥 손절하면 손절한대로 살면 되는데 이 친구랑은 진짜 잘 회복하고 싶어서요
방법 없을까요 한번만 도와주세요 ㅠ 무엇보다 서로 잘못한게 아니라 제 일방적인 잘못이라 미안하기도 해서요
얘랑 스터디도 같이 다시 하고 싶고.. 한 학년 20명인 소수과라 어떻게든 부딪힐 일이 많아서요
걔랑 예전만큼은 아니어도 인사나 말 정도만 하는 사이만 되어도 충분할거 같아요
한달뒤쯤 인사나 말 다시 걸어보는건 어떨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질문자님이라는 사람이 그냥 싫어진것 같습니다.
특정 사람한테 질렸을때 나오는 대체적인 여성들의 반응입니다.
이럴떄는 오히려 엉겨 붙으면 다 악영향이 생기니 시간을 두고 지켜보시는쪽이 좋을것으로 보입니다.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게 되면 관계가 회복될만한 여지를 만들수는 있습니다.
인생은 기니까요.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아직 작성자님은 호감이 있으신 상태이다보니 마음정리가 쉽지만은 않을거 같습니다 하지만 작성자님의 이야기를 쭉 읽어본결과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그냥 이쯤에서 그만 접는게 어떠실지 조심스럽게 말씀드리고 싶네요 이미 여성분의 마음이 많이 돌아선느낌이 많이 듭니다.... 너무 다시 만나고싶은 느낌을 계속주면 오히려 여성분한테 더 멀어지는 결과가 나올거같아요 자주 마주칠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더 마음이 조급해지는걸수도 있습니다 불편한상황들이 생길거라는걸 뻔히아는거죠 하지만 오히려 담담하게 행동하시고 편하게 그냥 마주하시는게 둘사이에 좋을거같습니다 그리고 너무 조급하게 하지마시고 그렇게 지내는 와중에 기회가될때 다가가지는 마시고 챙겨줄거나 잘해주실게 있으시면 해주시고 그냥 다시 담담하게 대하고 차라리 이방법이 시간은 오래걸리더라도 확률은 더 높을거 같다고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