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는 언제까지 하락을 이어갈까요?

엔화가 100엔당 900원 밑도 깨지고 달러 기준으로는 1달러에 163엔까지 가치가 엄청 떨어졌더군요. 엔저가 코로나 이후로 계속 이어지는 거 같은데 여행가는 입장에서는 좋지만 투자자 입장에서는 상황이 좋지 않은데 엔화는 언제까지 하락을 이어갈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웃으면서일어나는파리님.

    엔화 약세는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있지만 현재 수준에서는 추가 하락 폭보다 급격한 반등 가능성도 함께 봐야 합니다.

    핵심 원인은 미국과 일본의 금리 차이입니다. 미국 금리가 높은 상태로 유지되고 일본은행이 금리 인상에 신중하면 엔화를 팔고 달러를 사는 흐름이 계속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일본은행이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서거나 미국이 금리를 내리면 엔화 약세가 멈출 가능성이 커집니다. 일본 정부의 외환시장 개입도 단기 반등을 만들 수 있지만 금리 차이가 유지되면 효과는 제한적입니다.

    100엔당 원화 환율은 엔화뿐 아니라 원화 가치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엔화가 달러 대비 강해져도 원화가 함께 강해지면 100엔당 원화 환율은 예상보다 적게 오를 수 있습니다.

    현재 엔화는 장기적으로 저평가됐을 가능성이 있지만 정확한 저점을 맞히기는 어렵습니다. 투자 목적이라면 한 번에 매수하기보다 여러 차례로 나누어 접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결국 엔화의 본격적인 반등 시점은 미국과 일본의 금리 차이가 실제로 줄어드는 시점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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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엔화의 약세는 각국의 금리에 비추어 당분간 계속될 수 있지만 일본 정부가 시장에 개입하면 반등ㅇ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하락 종료 시점을 맞추기보다는 분할하여 환전하는 것이 적절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엔화는 우리나라가 금리를 더 올릴 때 마다 하락할 것입니다

    • 또한 미국의 이번주 있을 FOMC회의에서 어떤 뉘앙스를 얘기하는지에 따라서도 큰 차이를 보일 전망입니다.

    • 만약 미국도 긴축으로 돌아선다면 엔화는 급락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엔화의 경우 900원 밑으로 가기 어려운데 가게 되었네요. 일본의 경우 금리를 좀 더 올릴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지며

    이어가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는 지질학적 이유도 있고 현재 비수기이기 때문이기도 한데 1~2달뒤면 다시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단기적으로 1달러에 165에 부근에 도달할 경우 일본 정부의 강력한 시장 개입 및 정책 금리 인상 압박이 가해지며 기술적 반등이 나올 수 있습니다. 중장기적으로는 미 연준의 금리 인하와 일본의 금리 인상이 맞물리는 시점에 이르러야 엔/달러 환율이 안정세를 되찾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