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상설 교복은행에서 불친절한 경험을 겪었을 시 소비자민원을 넣을 수 있나요?
개인적 사유로 인해 교복이 필요하여 교복을 구매할 수 있는 교복은행에 방문했습니다. 인터넷이나 가게 앞 어디에도 중고등학생만 가능하다는 문구가 없었고 타지역 교복은행 역시 개인 사유로 인한 구매가 가능했었기 때문에 문제가 없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물론 처음부터 지역 내 중고등학생에게만 교복을 판다고 말했으면 알겠다고 하고 나갔을 겁니다. 사장이 저에게 어디 학교 교복을 찾느냐 물어서 “제가 둘러볼게요.”라 말하였고 이 후부터는 계속 고성을 지르며 저에게 말했습니다. “아니 그런 식으로 말하는 게 어딨어요? 어느 학교 교복을 찾는다 이렇게 말을 해야 할 거 아니에요? 아무데나 상관없어요 이런 식으로 말을 해야죠!“ 하며 귀가 따갑게 대응하였고 너무 놀라 저는 ”아무데나 상관없어요 됐나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제 태도에 화가 난건지 지속적으로 고함을 치며 자기가 이거 그냥 하는 줄 아는 거냐, 자기가 여기 사장이고 자원봉사하는 것도 아니니까 당신한테 안 팔 거다, 여기는 학생들 교복 싸게 입으라고 하는 곳이다부터 시작해서 아침부터 짜증나는데 왜 이러는 거냐, 나가라 안 팔 거다 등 소리를 쳤고 저 역시 근데 왜 소리를 지르시냐 처음부터 좋게 말씀하시면 되는 거 아니냐 사과를 하셔라 아침에 짜증난 걸 저한테 화풀이 하시는 거냐고 얘기했습니다. 그러자 자기가 왜 사과를 해야 하냐, 자기 마음이고 자기 말투가 원래 이렇다 하며 자기가 소리지른 것이나 짜증낸 것을 인정하지 않았고 ”나가라고”, “안 판다고” 등 지속적으로 소리를 질렀으며 위협을 느꼈습니다. 저는 사장의 말에 하나하나 대꾸했을지언정 소리를 지르거나 반말을 하지는 않았고요. 사장은 외에도 저에게 구매 의도와 제가 다니는 대학교를 물어보았고(정중하게x, “왜 사려고 하시는 건데요?”, “어디 학교 다니는데요?”), 중고등학생을 위해 파는 거라고 말해놓고 제가 서울에 있는 대학을 다닌다 하니 자기가 나온 대학교 출신이면 파는데 저는 같은 출신이 아니라 안 팔 거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여튼 제가 말을 해도 계속 소리치고 내쫓길래 그냥 나왔는데요 아무리 생각해도 불공정한 대응 같아서 화가 납니다. 자기랑같은 대학 출신이면 준다는 거부터가 정말 중고등학생을 위한 일인지도 모르겠고, 파는 거야 사장 마음이지만 대체 제가 둘러볼게요라는 말에 뭐가 그렇게 화가 나는 건지, 처음부터 중고등학생에게만 판다고 말을 했으면 진작 나갔을걸 왜 “아무데나 상관없어요”라고 말을 해라, 왜 사냐, 어디 학교냐 물어보는지도 모르겠고요. 녹음본은 없습니다만 제가 한 말까지 모두 사실입니다.
이 경우
1. 충분히 민원 또는 신고 가능한 사유인가?
2. 지역 내 교복은행도 상설매장이면 징계 등을 받을 수 있는가?
3. 녹음본 등 확실한 증거가 없는데 제출 가능한가?
4. 민원 또는 신고를 어디에사 할 수 있는가?
5. 객관적으로 어느 쪽이 잘못을 한 것인가?
정도가 궁금합니다. 긴 글이라 두서가 없을 수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꼭 전문가가 아니시더라도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