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큰아이가 초등학생에서 중학교로 넘어기면서 외지생활하면요?
축구에 소질은 있는데 그리 열정적이지는 않고 그래도 축구클럽에서 코치님들이 축구부가 있는 타지역으로 들어가라고 권해서 보내야하는지 고민입니다. 애엄마는 안되면 다시 와서 공부열심히 하면되지하고 저는 축구쪽으로 가려면 마음 단단 먹고 성공할 긱오로 갔으면하는 바램이고 그렇다고 애가 한번해볼께요.자신있어요라는 신념은 안보이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스포츠를 한다고 하면 국가대표가 되거나 프로 선수로 활동해야 한다는 인식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지금 고민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축구는 소질도 중요하지만 본인이 흥미를 느껴야 제대로 발전하게 되는데 아이가 신념을 보이지 않는것은 스스로 축구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아이한테 부담주지 않는 선에서 다시 한번 축구에 대한 신념을 확인한 후 결정하는게 좋아 보입니다.
나쁘지는 않아보입니다.
이제 중학생이면 1~2년해보고도 열정이나 재능이 안보이면 다시 공부를 시작할 시간은 충분히 있으니까요.
진로라는게 한가지 길을 선택한다고 꼭 그 길만을 걷는 건 아니잖아요.
당장은 의욕없지만 생활하다 축구에대한 열정이 생길 수도 있는거고 실패해도 힘든 축구부 훈련 생활이 아이에게 도움이되는 경험이 될거같아요.
외지에서 가족아닌 남들과 생활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고요.
중요한건 자녀분이 1~2년 뒤에도 관성적으로 축구를 선택하지 않도록 하는 겁니다.
고등학교 진학전에 꼭 진로에 대해 다시 진지하게 이야기 해보세요.
아이의 재능과 열정은 다를 수 있습니다. 코치의 권유는 참고가 되지만, 아이 스스로 확신이 없다면 외지 생활과 축구부 진학은 부담이 클 수 있습니다. 먼저 아이에게 충분한 대화와 경험 기회를 주어 진심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열정 없는 선택은 중도 포기 가능성이 크므로 유연하게 돌아올 길을 마련해 주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