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요갱은 조선초기 최고의 기생으로 세종의 7남 평원대군의 첩이며, 뒤에 계양대군, 화의대군 등 세종, 단종 시기 왕실 스캔들의 주인공입니다. 그는 16회나 실록에 언급될 정도로 기생 출신으로는 이름났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비록 평원대군의 첩이라고 하더라도 관습도감의 소속으로 천민이었습니다. 조선 시대 법적으로 천민 여성이 양반, 왕족의 첩으로 들어가는 것을 인정하기 않았고, 따라서 제도적으로 천민으로 남았습니다. 즉 그녀는 왕실, 관습도감에서 관리 통제를 당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