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의 지증왕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지증왕 때 이르러 신라라는 국호가 생기고, 왕의 칭호를 썼다는 건 신라가 그만큼 발전했다는 거잖아요.
지증왕은 어떤 인물이기에 신라의 국격을 이렇게 높였던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지중왕은 신라 제22대 왕으로서 성은 김, 이름은 지대로 입니다.
우산국 정벌해 독도까지 영토를 넓혔습니다.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지증왕은 우경을 장려하고 수리시설을 확충하여 농업 생산력을 증대하였습니다. 그리고 순장제도를 폐지하였습니다. 그는 왕호를 마립간에서 왕으로 바꾸고, 신라라는 국화를 처음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전국을 5주로 개편하였으며, 우산국을 복속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축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지증왕은 신라의 제22대 왕입니다.
지증왕 전에 신라의 왕은 ‘말뚝의 왕’이라는 뜻의 마립간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러다 지증왕에 이르러서는 중국의 제도와 문물을 받아들여 ‘왕’이라는 호칭을 사용했습니다.
왕의 호칭이 바뀌면서 왕의 권력은 강해졌습니다.
신라의 영토도 많이 넓혔고 우산국도 정복합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지증왕은 신라 22대 왕으로 내물마립간의 증손자이며 복호 갈문왕의 손자이자 습보 갈문왕의 아들입니다. 전임 소지마립간과는 6촌 형제간입니다. 법흥왕의 아버지로 지증마립간이라고도 합니다. 502년 순장법을 금하고 농사를 장려했으며 소를 길러 땅을 갈게 하였습니다. 이듬해 국호를 신라로 정하고 마립간 대신 중국식 호칭인 왕의 칭호를 사용하였습니다. 백제 성왕과 나제동맹으로 고구려의 남하를 막고 한강유역을 차지함으로써 백제의 뒷통수를 쳤다는 비판도 있으나 삼국통일을 위한 초석을 닦았다는 성과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