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거절도 못하는데 설득엔 쉽게 넘어가는 제 자신이 싫네요
직원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도 존중도 없는 사장님인데 너무너무 화가나는데 당장 본인이 아쉬워서 듣기좋은소리해주고 상냥하게 말하는걸 뻔히 알면서도 거기에 자꾸 휩쓸리네요....ㅠㅠ 사장님하고 얘기나누기전까진 꼭 무슨 일이있어도 오늘 퇴사하리라 마음을 먹고 독대했는대도 얘기를 듣다보면 나때문매 손해보신것도 있으시니 그정도는 내가 들어주고 양보해줄수 있다 생각이 들고 결국은 내 의지와는 다른 결과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그러고나면 또 혼자 되뇌이면서 왜 모질지 못하고 내 의견을 줏대있게 밀고 나가지 못할까 하는 후회가 됩니다. 내가 호구라고 자책하게 되고 그런 상황마저 내가 우선이 아닌 남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는 제 자신이 너무 싫어요. 주변에서도 바보냐 멍청이냐 그들은 너의 사정을 봐주지도 않고 결정하는데 넌 왜 그사람들의 상황을 봐주고있냐 이런 소리만 듣게되고... 이런 성격을 어떻게 해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