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정훈 전기기사입니다.
지하철 차량의 전기는 보통 2년에서 4년 주기로 정밀 점검을 실시합니다. 근데 안타깝게도 승객이 객실 내부에서 차단기 같은 안전 장치의 정상 작동 여부를 육안으로 확인하기는 어려운 실정이죠. 하지만 평소와 다르게 타는 냄새가 나거나 조명이 비정상적으로 깜박이면 이상징후가 나오는 겁니다. 그때는 비상 인터폰으로 승무원에게 알리는 것이 가장 확실한 예방책일 겁니다. 평소에 지하철에 자주 이용하는 입장에서 저도 이런 안전 관련 점검이 더 철저히 이루어졌으면 하는 마음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