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계속 했던 일인데 1년정도 쉬고 다시 하니 온몸이 뒤틀리는것 같고 특히 허리와 허벅지가 걸을때마다 터질듯 아픈데 어떡해야 하나요?
예전에 했던 일인데 1년정도 쉬다가 이틀일을 했는데 정말 허리와 허벅지뒷편이 터질듯한 통증이 계속 되는데
정말 어찌할바를 모르겠네요.
집에 있는 근육이완제와 소염진통제도 너무 아파서 먹었는데 시간이 갈
수록 더 통증이 심해지네요.
어찌할바를 모르겠습니다. 딱히 병원에 가도 완치되질 않을것 같아서 답답한 마음에 전문가님의 의견이라도
듣고자 고민올려봅니다.
전문가님의 따뜻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예전에 했던 일이라도 장기간 쉰 이후에 새롭게 시작하였다면 그 자체로 몸이 익숙하지 않고 부담을 받아서 증상이 생길 수 있으며, 병원에 가지 않겠다면 약물로 증상을 조절하고 시간이 경과하면서 회복되도록 기대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갑자기 무리한 운동이나 활동 등으로 인하여 근육의 과긴장이나 근육의 손상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단순 근육통이라면 휴식 및 찜질, 약 복용을 하면서 경과를 보면 되지만 횡문근융해증처럼 심한 근육 손상이 의심된다면 내과에서 진료를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횡문근 융해증의 경우에는 심한 근육통, 경직 및 소변색의 변화가 나타날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만일 육체적인 활동이 많이 필요한 직종이라면, 초기에는 근육이 풀리고 긴장하는 정도에 따라서 젖산 등의 발효 물질이 많이 생겨서 통증이 심해질 수 있으나 보통 2주 정도 넘어가면 이에 적응하여 통증이 완화되는 양상으로 변합니다. 다만, 지속적으로 통증이 심해진다면 다른 기질적 원인을 감별하기 위해 근처 정형외과에서 의사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일을 쉬실 수 없는 상황이라면 사실상 약물 및 물리치료를 받으시면서 통증관리를 하시는 것만이 유일할 것 같습니다.
일하실 때 되도록 무리는 하지 마시고, 소염진통제 근이완제의 복용 정형외과, 통증클리닉에 내원하시어 주사치료 및 물리치료 등을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결국 갑자기 근육을 무리해서 생긴 통증이네요. 지연성근육통이라고 합니다. 보통 24시간 지나서 아픈 것이지요.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풀어줘아 아픈 것이 좋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