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간염보균 간수치피검사해야하는데 질정제 영향을 미치나요?
b형간염보균 비활성화였다가 이번에 간수치가 올라서 항바이러스제,고덱스캡슐,우루사200mg 처방받았고 2주뒤쯤 다시 간수치 피검사 하기로했는데 지금 질염증상있어서 약국에서 사놓은 질정제 넣으려고하는데 혹시 2주뒤에 간수치 피검사에 영향을 미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B형간염 보균 상태에서 간 수치 변화를 살피고 계신 것 같군요. 현재 간 수치가 올라간 상황에서 항바이러스제와 함께 다양한 약물을 처방받으신 것 같은데, 그 와중에 질염 증상이 있어 약국에서 질정을 사용할 예정이시군요.
일반적으로 질정제는 국소적으로 작용하며, 전신적으로 흡수되는 양이 적기 때문에 간 수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낮습니다. 하지만, 특정 상황이나 성분에 따라 예외가 있을 수 있으므로 처방받으신 약물이 어떻게 상호작용할 수 있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약물 성분에 따라 개인마다 반응이 다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새로운 약물을 사용하기 전에 기존에 복용 중인 약물들과의 상호작용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처방받은 약제를 사용하고 계신 상태에서 새로운 약물이나 보조제를 추가할 때는 가급적이면 의사와 상담하여 안전성을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B형 간염 보균 상태에서 간수치 상승으로 항바이러스제 등을 복용 중이신데, 질정제가 간수치 피검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낮습니다. 하지만 질정제의 성분 중 일부가 간에 부담을 줄 수 있고, 드물게 전신 흡수되어 간 기능 검사 결과에 미세한 변화를 줄 수도 있습니다.
2주 뒤 간수치 검사가 예정되어 있다면, 질정제 사용 전에 처방해주신 의사 선생님이나 약사님과 상담하여 안전성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 모를 영향을 최소화하고 정확한 검사 결과를 얻기 위해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