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미디어

요즘 트롯경연프로에서 1등을 해도 활발한 활동을 하는 가수가 없던데, 이번에 무명전설에서 1등한 성리는 K 트롯의 면모를 보여줄까요?

안성훈, 양지은, 서정주, 이소나 등 노래경연 프로에서 1등을 한 사람들인데 예전에 송가인이나 임영웅에 비해서

활약이 왕성하지는 않은 거 같습니다. 이번에 무명전설에서 1등하고 15년 무명에서 벗어난 성리는 이제 어떤 활동을 할지 기대가 되는 편입니다. 가수도 시대의 흐름에 맞아야 성공하는 걸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질문자님 의견에 깊이 공감합니다. 과거 송가인, 임영웅 님이 출연하던 시기에는 트롯 오디션 자체가 엄청난 신드롬이었지만, 최근에는 워낙 많은 경연 프로그램이 쏟아지다 보니 대중의 피로감이 높아진 것이 사실입니다. 이 때문에 요즘 우승자분들이 실력이 뛰어남에도 예전만큼의 파급력을 보여주기 어려운 환경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번에 '무명전설'에서 1등을 한 성리 님은 기존 정통 트롯 가수들과는 확실히 차별화된 무기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15년이라는 긴 무명 생활 동안 다져진 탄탄한 가창력은 물론이고, 아이돌 출신다운 뛰어난 무대 매너와 세련된 비주얼을 갖추고 있으니까요.

    ​요즘 트롯 트렌드는 단순히 '어르신들의 음악'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젊은 층까지 아우르는 'K-트롯'의 형태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성리 님처럼 댄스와 감성 발라드, 트롯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가수가 바로 이 시대의 흐름에 딱 맞는 아티스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15년의 한을 푸는 활발한 활동으로 대중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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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임영웅 가수님은  진짜 전생에 나라를 구한듯 슈퍼 스타가 됐습니다

    무명 전설 성리 가수님도 세번 만에 1등을 했는데 다 때가 있는거 같아요 노래 실력도 엄청 좋던데 춤에 가려져 이제야 알게 되었어요 

    매번 새로운 프로그램이 생기거나 시즌이 시작되면

    거기에 가려져 잊혀 지는거 같습니다

    탑 세븐에 고정으로 계속 출연 할수 있는 프로그램이 생겨야

    그나마 오래 잊혀지지 않을거 같긴 합니다

  • 저도 비슷한 생각을 합니다.

    예전 송가인이나 임영웅이 등장했을 때는 트로트 열풍 자체가 한창이었고, 방송 출연만 해도 전국적인 스타가 되는 분위기였습니다. 반면 지금은 오디션 프로그램이 많아지면서 우승자의 희소성이 예전만 못해진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무명전설에서 우승한 성리는 15년 무명 생활과 여러 번의 도전 끝에 정상에 오른 서사가 많은 공감을 얻었고, 문자투표에서도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습니다. 우승 후에는 갈라쇼와 전국투어, 스핀오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이 예정돼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다만 요즘은 "우승 = 국민스타"가 자동으로 이어지는 시대는 아닌 것 같습니다.

    가수의 성공은

    좋은 신곡을 꾸준히 내는지

    예능과 방송에서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는지

    유튜브, 숏폼 등 새로운 플랫폼을 잘 활용하는지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어 가는지

    이런 요소들이 더 중요해진 시대가 됐다고 봅니다.

    성리는 노래 실력과 사연 면에서는 충분한 강점이 있는 가수라서, 앞으로 어떤 곡을 만나고 어떤 방향으로 활동하느냐에 따라 K트롯을 대표하는 스타로 성장할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시대의 흐름도 중요하지만, 임영웅이나 송가인처럼 대중이 "이 사람 노래는 또 듣고 싶다"라고 느끼게 만드는 자신만의 대표곡과 매력이 있어야 오래 사랑받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