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한은 당시 해태타이거즈의 선수가 너무 없어서 궁여지책으로 등판을 했죠.
그런데 중간계투로 등판한 상황에서 의외로 괜찮아서 등판 횟수가 많아졌습니다.
김성한은 대하 시절의 부상으로 인해 4학년 때는 아예 투수를 안했었죠.
투타겸업을 확실히 했다고 할만한 해는 1982년 한 시즌입니다.
나머지 1983년, 1985년, 1986년의 투수로의 등판은 팀의 투수력이 바닥났을 때 땜빵으로 등판했습니다.
타자로는 쉬는 해 없이 주전으로 활약을 했구요.
<김성한의 투수로의 성적>
1982년 : 26경기(5선발) 106⅓이닝, 10승(리그 7위) 5패 1S, ERA 2.79 (리그 5위)
1983년 : 4경기(3선발) 17⅓이닝, 1승 1패, ERA 2.08
1985년 : 10경기 (2선발) 40⅓이닝, 4승 3패 1S, ERA 3.35
1986년 : 1경기 (1선발) 3이닝, 1패, ERA 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