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몰래 자꾸 먹는데 좋은방법 없을까요?
11세 남아입니다.. 엄마가 자리를 비우면 자꾸 몰래 먹습니다.. 먹은건 자꾸 숨기고 그러네요.. 떳떳하게 먹어라고해도 잘 안되나봐요.. 간식을 안주는것도 아닌데 자꾸 반복이 되네요.. 아빠된 입장에서 크게 신경은 안쓰는데 엄마입장에서 속이 많이 상하는가봐요..
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왜 엄마 몰래 먹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해요.
아이가 급한 배고픔으로 먹는 것인지 혹은 간식에 대한 집착이나 중독성 등이 원인인지를 파악하는게 중요해요.
아이가 간식을 너무 좋아한다면 간식을 일주일에 몇 번만 먹을 수 있도록 규제하거나 아이와 함께 건강한 간식을 만들어보는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또한 아이와 함께 식사 준비를 하거나 건강한 음식을 먹으면 몸이 좋아진다는 것을 가르쳐주는 등의 방법으로
아이의 건강한 식습관을 도울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몰래 먹는다고 하면
간식을 잘 보이는 곳에 두고
아이가 자연스럽게 먹을 수 있도록 하고
숨기더라도 반응을 하지 않으시는 것이 젛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식탐이 많아질 때, 부모가 반드시 기억해야 하는 점은 ‘혼내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식탐이 많아진 모습에 지나치게 야단을 치면 아이는 더 주눅이 들고 자신감과 자존감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이런 것이 지속된다면 부모 몰래 먹는 행동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혼내는 것은 옳지 못합니다.
대신 아이를 안심시키는 말을 해줘야 합니다. “많이 배고팠구나” “누가 빼앗아 먹지 않아. 천천히 먹어도 돼” “한 번에 먹으면 배가 ‘아야’할텐데, 우리 조금만 천천히 먹을까?” 라는 식의 말을 해주는 것이 도움 됩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엄마몰래 간식을 먹었을때 느껴지는 즐거움이 생각보다 커서 그럴 수 있습니다. 또 그거를 들켰을때의 부모님 반응이 재미있는 것일 수도 있구요. 그냥 신경쓰지 말아주세요~ 아이가 몇번 더 먹다가 그만둘 가능성도 있습니다.
잘 해결되시길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11살이면, 충분히 부모와의 의사소통이 가능하니, 왜 몰래 먹는 걸 좋아하는지 물어 보시기 바랍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을 아이 눈에 잘 띄는 책상 위나 식탁 위에 놓아 두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이에게 무조건 안돼! 보다는 아이를 감정적으로 소통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 행동을 한다면 왜 그런행동을 하는지를 살피실 필요가 있고 해당되는 이유가 있다면 그 이유를 해결하기위해 도와줄 필요도 있습니다
무조건 오냐오냐 하는 것도 안좋다만 무조건 혼내는 것도 좋지 않기때문에 아이와의 소통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육아·아동 분야 전문가 김성훈아동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이가 부모님 몰래 음식을 먹는 것은 음식을 먹는 것에 대하여 크게 혼나는 등으로 안좋은 기억이 남아 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아이가 왜 몰래 먹는지 그 원인을 대화를 통해 파악해보셔야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수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몰래 먹었다는 것을 알았을 때 대수롭지 않게 대해보세요. 아이가 먹었을 때 건강을 해치는 정도의 음식들은 손이 안닿는 곳으로 치워놓으시고 그냥 먹게 두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보통의 아이들도 심심하거나 출출할 때 스스로 무언가를 찾아 먹습니다.
아이가 무언가를 스스로 꺼내 먹었을 때 아이입장에서 부모님께 혼이 났거나, 혼이 나지 않았더라도 스스로 느끼기에 뭔가 잘못한 느낌을 받았었던 경험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숨기고 부모님께서는 몰래 먹는다고 느끼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모쪼록 건강한 발달을 바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충분한 식사를 하였는데도 음식을 숨기고 먹는다면 이러한것은 아이에게 있어 즐거움과 쾌감의 요소로 될수있습니다.
혹은 먹을것에대해서 혼난경험이 큰 기억으로 남아서 나타날수있습니다.
허나 이러한 것은 크게 걱정할부분은 아니며 시간이지나면 자연스럽게 좋아질수있기에 크게 반응을 하지 않는것이 위의 행동을 줄이는 방법이 될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혹시 과체중이거나, 식단을 조절해야 하는 상황이라서 부모님이 평소에 먹는 거에 대해 지적을 하거나 훈육을 하신 경우라면, 아이가 몰래 먹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아이에게 은연중에 “너는 왜 그렇게 많이 먹니?”, “너는 먹는 것밖에 몰라?” 등의 부정적인 피드백이 이뤄지면 아이는 더더욱 숨기면서, 몰래 먹게 될 것입니다.
아이에게 먹는 것에 대해 크게 반응을 하지 말아야 하며,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평소 칭찬을 많이 해주시고, 실수를 했어도 쿨하게 그냥 넘기셔야지 아이의 자존감도 높아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