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무슨 벌레인가요?(흐릿한사진)

원룸입니다

1차로 커튼에 달려있는거발견

2차로 침대위에서발견

3차로 부엌쪽바닥에서발견했으나 놀란사이 좁은틈새로 숨었음

다 같은애인거같은데 너무무서워서 모든 기회를 놓쳤습니다..바퀴는아니겠죠 확신이필요해요.....그리고 바퀴아니면 안잡아도 알아서 죽을까요..?ㅠㅠㅠ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사진이 흐리긴 하지만 원룸에서 커튼, 침대, 부엌 바닥까지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작고 갈색인 벌레라면 바퀴 약충보다는 권연벌레나 쌀바구미 같은 저장식품 해충일 가능성도 꽤 있습니다. 바퀴 약충은 보통 어두운 틈에 숨어 있다가 불을 켜면 빠르게 도망가고, 권연벌레는 둥글고 통통하며 날아다니는 경우가 많으니 움직임을 한 번 보세요. 확인이 어려우면 다음에 발견했을 때 투명한 컵으로 덮어 잡아서 밝은 곳에서 사진을 다시 찍으면 판별이 훨씬 쉽습니다. 당장 할 일은 부엌 쪽 밀가루, 건면, 견과류, 반려동물 사료 같은 마른 식품을 전부 열어보고 가루가 뭉치거나 구멍이 있는지 확인한 뒤 의심되는 건 버리고 나머지는 밀폐용기에 옮기는 것입니다. 바퀴가 의심되면 싱크대 하부장과 냉장고 뒤, 세탁기 옆에 붙이는 독먹이제를 두세 개 설치해두면 며칠 안에 효과가 보입니다. 스프레이만 뿌리면 잠깐 안 보일 뿐 숨은 개체는 그대로라, 끈끈이 트랩을 같이 깔아 어디서 나오는지 위치를 파악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하수구와 배수 트랩, 문틈은 실리콘이나 테이프로 막아두면 외부 유입도 줄어듭니다. 며칠 관찰해도 계속 나오면 건물 차원의 문제일 수 있으니 관리실에 한 번 문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