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수지와 무역수지는???ㅎㅎ
뭐 비슷하면서도 다른말 같더라구요 ㅎㅎ
설명좀 부탁 드리겠습니다 ㄹㅎ
또 이것들의 적자가 나면 어떤일이 벌어지는지
까지 알려주세요 ㅎㅎ
안녕하세요. 박재성 관세사입니다.
경상수지와 무역수지는 조금 다른 개념입니다. 어떻게 보면 경상수지 안에 무역수지가 포함된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무역수지는 통관기준 상품 수출액과 수입액의 차액을 말합니다. 통관기준 수출입에는 우리나라의 관세선을 통과한 모든 실물자산의 이동상황, 즉 국내외로 유출입되는 상업적 거래에 의한 물품의 이동뿐만 아니라 비상업적인 물품의 이동도 모두 포함됩니다.
반면 경상수지는 외국과의 상품, 서비스의 거래와 외국에 투자한 대가로 벌어들이는 배당금, 이자 등의 소득 거래 등을 합산한 지표를 말합니다. 크게 상품수지, 서비스수지, 본원소득수지, 이전소득수지 등 4개 항목으로 구성됩니다.
경상수지는 수출입 뿐만 아니라 서비스와 본원소득수지를 포함하므로 무역수지보다 범위가 더 넓습니다.
또한, 경상수지 중에 상품수지와 무역수지 모두 상품의 수출과 수입의 차액이라는 점에서는 같지만, 상품수지는 상품의 소유권 이전을 기준으로 수출입을 집계하는 반면, 무역수지는 상품의 수출입 신고 수리일을 기준으로 수출입을 집계한다는 점이 다릅니다.
마지막으로 경상수지 적자가 지속될 경우 외환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국제신용등급이 하락하고, 수출산업이 침체에 빠질 수 있습니다. 즉, 무역적자 및 경상수지 적자가 지속된다면 우리나라 경제에 큰 타격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무역수지 및 경상수지의 차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biz.chosun.com/policy/policy_sub/2022/08/28/T7XUXUIPAVCQ3DJQKAF5O3MS4E/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무역수지와 경상수지는 차이가 큰데, 무역수지는 상품수출입에 관한 통관액을 기준으로 수출입의 수지를 확인합니다.
경상수지는 상품수지, 서비스수지, 소득수지 및 경상이전수지의 4개 세부항목으로 구분되며, 외국과의 상품, 서비스 거래와 외국에 투자한 대가로 벌어들이는 배당금, 이자 등의 소득 거래 및 대가없이 이전되는 이전거래가 계상되는 경상계정의 수지차를 의미합니다.
다음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index.go.kr/unity/potal/main/EachDtlPageDetail.do?idx_cd=2735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왕희성 관세사입니다.
경상수지와 무역수지는 다른 개념이라고 보시면 되고, 경상수지가 무역수지보다 더 포괄적인 개념입니다.
경상수지는 외국과의 경제적 거래, 즉 상품과 서비스를 사고 파는 거래와 외국에 투자한 대가로 받게 되는 배당이나 이자 등 경상거래의 결과 벌어들인 돈과 지급한 돈과의 차이를 말하고, 경상수지는 상품수지, 서비스수지, 소득수지, 경상이전수지로 구성됩니다.
경상수지 구성요소 중 하나인 상품수지와 무역수지를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두 항목 모두 상품의 수출입 차액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상품수지는 '국제수지 기준' 수출과 수입의 차액을 뜻하고, 무역수지는 '통관 기준' 수출과 수입의 차액을 나타내기 때문에 두 수치는 다르게 산정된다는 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재민 관세사입니다.
경상수지는 재화 와 서비스의 수출과 수입에서 발생한 수지타산을 의미합니다. 이때 수입한 상품이나 서비스보다 수출한 상품이나 서비스가 많으면 경상수지 흑자라고 합니다.
이러한 경상수지는 다시 무역수지와 무역외수지로 나누어 집니다. 무역수지란 재화의 수출입거래에서 발생한 수지타산을 의미합니다. 반면에 무역외수지는 해외여행이나 보험료, 로열티 등에서 발생한 수지타산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경상수지 안에는 무역수지가 포함되어있으며, 무역수지 외에 기타 서비스나 비재화 용역의 거래까지 포함한 것이 경상수지입니다.
경상수지와 무역수지 모두 중요한 경제 지표로 적자인 경우 국내의 경제 성장과 발전이 좋지 못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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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민 관세사 드림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경상수지와 무역수지는 모두 외국과 상품을 사고, 판 결과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나 경상수지는 일단 수출입 차이 뿐만 아니라 서비스와 본원소득수지를 포함하므로 무역수지보다 범위가 넓습니다. 그런데도 두 지수를 함께 비교하는 것은 경상수지 내 비중이 가장 큰 상품수지가 무역수지와 동일하게 수출입(수출액-수입액)을 집계해서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두 지수의 수출입 집계 방식에도 다소 차이는 있습니다. 무역수지는 ‘관세선’이 기준이며, 경상수지 내 상품수지는 소유권 이전 시점이 기준입니다. 선박 수출이 무역수지와 상품수지 차이를 가져오는 대표적인 사례로 꼽힙니다. 선박 수출의 경우 배가 완성될 때까지 2~3년이 소요됩니다. 이에 아파트 분양대금 지급처럼 선금, 중도금, 잔금의 단계를 거치게 되고, 이를 무역수지는 관세선을 넘어 완성된 배가 고객에게 전달될 때 모든 금액을 한꺼번에 수출액에 반영합니다. 반면 경상수지 내 상품수지는 단계별로 받는 돈을 그때그때 수출액에 집계하기에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수지들이 적자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우리나라에서 소득대비 지출이 많은 것이기에 외화보유고의 유출이 발생될 수 있으며 이러한 부분이 심화되면 국가의 부도, 경제위기 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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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역분야 전문가입니다.
경상수지와 무역수지는 국가의 수입과 지출 간의 차이를 나타내는 경제 지표입니다.경상수지는 국가의 수입과 지출 간의 차이를 나타내며, 국제무역, 서비스 수출 및 수입, 자본수지 등 여러 요소가 포함됩니다. 이 수지가 양수인 경우 수입이 지출보다 많은 것이며, 음수인 경우 지출이 수입보다 많은 것입니다.
무역수지는 국제무역에서 수입한 상품과 수출한 상품 간의 차이를 나타내며,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뺀 값으로 계산됩니다. 이 수지가 양수인 경우 국가는 수출이 수입보다 많은 것이며, 음수인 경우 국가는 수입이 수출보다 많은 것입니다.
적자가 나면 국가는 외국으로부터 빌림을 받거나 자국의 화폐 가치가 하락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국가는 경상수지와 무역수지가 적자가 나지 않도록 노력합니다. 그러나 때로는 수입보다 지출이 많아지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며, 이는 경제 활동이 확장되고 있음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1. 국제수지는 일정기간에 발생한 국가의 대외경제거래를 통해 수취한 외화와 지급한 외화의 차액으로, "국제수지 = 경상수지 + 자본수지"로 구성되고,
2. 경상수지는 국가간 거래에서 재화와 서비스의 거래, 생산요소 거래 등으로 수취한 외화와 지급한 외화의 차액으로, "경상수지 = 상품수지 + 서비스수지 + 본원소득수지 + 이전소득수지"로 구성됩니다.3. 우리나라가 최근 반도체 수출부진 등으로 무역수지 적자가 계속되고, 해외여행 증가로 여행서비스수지 적자도 증가하고 있어 걱정이 되며, 향후 이처럼 경상수지 적자가 지속될 경우 외환보유고가 바닥이 나서 환율이 상승하고 수입가격이 높아져 물가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이에 따라 경기가 침체되고 국가신용도도 하락하여 1997년도와 같이 제2의 IMF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