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조상은 공룡시대에 운석충돌에도 살아남았나요??
안녕하세요.
거대한 운석 충돌로 인해서 공룡들이 멸종을 했다고 알고 있는데요.
그런데 이때 운석이 충돌하기 이전에도 인류의 조상은 살아있었나요
아니면 운석 충돌 이후에 새롭게 생명체가 탄생해서 인간으로 진화한건가요??
공룡은 약 6500만년 전 중생대에서 신생대로 넘어가는 경계에서 멸종하였는데요, 멕시코 유카탄반도 소행성 충돌로 막대한 양의 미세먼지가 대기로 방출돼 장기간 기후 냉각과 광합성 중단을 초래한 것이 공룡 멸종의 주요 원인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과거 공룡이 살던 시기에는 아직 인류의 조상이 등장하지 않았으며, 오스트랄로피테쿠스는 신생대 신진기 마이오세부터 제4기 플라이스토세에 살던 유인원과 인류의 중간 형태를 가진 멸종된 화석인류로 500만 년 전에서 50만 년 전에 아프리카 대륙에 서식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인류의 직접적인 조상은 공룡 시대에 살지 않았습니다. 약 6,600만 년 전에 발생한 거대한 운석 충돌은 공룡을 포함한 많은 생물종의 멸종을 초래했지만, 이 사건 이후에도 지구상에는 다양한 생명체가 살아남았습니다. 이들 중 포유류가 번성하기 시작했고, 오랜 시간에 걸쳐 진화를 거듭한 끝에 인류의 조상인 영장류가 출현하게 되었습니다. 현생 인류의 직접적인 조상인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는 약 30만 년 전에 아프리카에서 처음 등장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인류의 기원은 공룡 멸종 이후인 신생대 제3기 중 마이오세(약 2,300만 년 전 ~ 530만 년 전) 무렵으로 추정되며, 운석 충돌 이전부터 존재했던 생명체가 진화를 거쳐 오늘날의 인류로 이어진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운석충돌로 인해 많은 생물이 멸종했지만
살아남은 생물들이 다시 대가 이어지고 진화하여 현대의 생물종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공룡들도 모두 멸종한 것은 아니며 현재의 조류가 공룡을 조상으로 두고있습니다.
인간도 당시 살아남은 생물이 진화를 거듭하여 이어져온 결과입니다.
인류의 조상이라고 말할 수 있는 생물이 나타난 시기는 공룡이 멸종한 시기보다 훨씬 뒤입니다.
공룡은 약 6,600만 년 전에 지구에 떨어진 대형 운석 충돌로 인해 대부분 멸종하게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운석 충돌로 인해 발생한 열과 화재로 화산활동이 일어났고, 그로 인한 연기와 화산재가 지구의 대기를 성층권 높이까지 뒤덮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태양 복사 에너지를 지구 표면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대기로 다시 반사시켰으며 지구의 기온은 급격히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환경 변화로 인해 식물의 광합성이 저해되고 먹이 부족, 기온 하강으로 생물의 대멸종이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인류의 조상이 나타난 시기는 이보다 훨씬 뒤로, 지금으로부터 약 400만 년 전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인류의 조상은 공룡시대의 운석충돌을 직접 겪지는 않았습니다. 공룡이 멸종한 후에는 포유류가 번성하게 되었고, 그 중에서도 인류의 조상이 될 영장류가 나타난 것이죠.
안녕하세요.
공룡이 멸종한 6,600만 년 전의 시점에 인류의 조상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인간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호모 속의 등장은 이보다 훨씬 늦은 약 200만년 전으로 초기 인류인 호모 하빌리스가 등장하는 시기 입니다. 운석이 충돌하는 시기에는 인류의 직계 조상이 존재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