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친구집에 놀러갔는데 자꾸 불평을 합니다
주말에 아이친구집에 초대받아서 갔는데 민망한 일이 많았습니다. 특히 아이가 친구집에서 마련해준 식사와 간식을 먹을때마다 맛없다고 하던데 어떻게 하는게 좋죠?
안녕하세요. 오혜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에게 친구의 호의를 존중하도록 가르치고, 불평 대신 감사의 표현을 하게 도와주세요. 대화 중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며 친구의 음식을 맛있게 먹어보는 경험을 유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최지웅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에게 친구의 집에서 제공된 음식을 존중하도록 가르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고 음식에 대해 불평할 경우에는 조용히 다른 주제로 전환하도록 유도해보세요.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다른 집에서 초대를 받아서 갔다면 초대받은 집에 예의를 갖춰야 한다고 말씀해주세요. 특히 본인 입에 맞지 않다고 상대방에게 상처주는 말은 하면 안된다고 꼭 지도해주시기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친구 집에 초대를 받아서 갔는데 친구 엄마가 해준 음식이 맛없다, 라고 말을 내뱉었다면 그 공간에 있었던 그 친구의 엄마의 기분은 상했을 것이고, 그 말을 내뱉은 아이를 본 어머니는 얼굴이 낯뜨겁고 친구의 엄마에게 미안함과 그리고 아이의 행동에 기분이 몹시 안 좋았을 것 같네요.
아이가 철이 없기 때문에 이러한 행동을 한 것도 있겠지만, 생각을 하고 말을 해야 함에 대해 인지가 부족해서 말 실수를 한 것 같습니다.
아이가 언행을 조심하지 않는다면 집으로 돌아오자 마자 아이를 방 안으로 데리고 들어가서 아이를 앉히고 오늘 있었던 일은 정말 옳지 않았던 행동 이었어 라고 단호하게 말을 해주고, 왜 오늘 있었던 행동이 잘못 되었는지 그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을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음식은 맛이 없어도 직설적으로 내뱉긴 보다는 마음 속으로 그렇구나 라고 생각만 가져야 하고, 친구의 어머니가 정성껏 만든 음식이기 때문에 상대 어른에게 실례되는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 라는 것을 아이의 이해를 도와가며 설명을 해주면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의 불평이 친구 집에서 민망한 상황을 만들 수 있겠군요.아이가 친구 집에 가기 전에 "다른 집에서 제공하는 음식은 다를 수 있어. 최선을 다해 먹어보자"라고 미리 이야기해 주세요. 아이가 불평을 할 때, "왜 그렇게 느꼈어? 다른 음식을 어떤 걸 좋아해?"라고 물어보면서 아이의 생각을 듣고 이해해 주세요. 만약 음식이 정말 맛없다면, "다음에 어떤 음식을 먹어보고 싶어?"라고 물어보며 아이의 선택을 존중하는 것도 좋습니다.아이에게 친구와 그 가족에게 감사의 표현을 강조해 주세요. "그 친구가 이렇게 준비해 줬다는 걸 잊지 말고 고마워하자"라고 말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접근을 통해 아이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더 긍정적인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을 거예요.
이렇게 하면 아이가 불평을 하는 빈도가 차츰 줄어들게될거에요.
부모님이 옆에서 아이를 잘 지 도해주세요.
답변이 도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친구 집에 갔을 때 지켜야 할 예의를 미리 말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부모님의 올바른 행동을 보여주고 자연스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올바른 행동에는 칭찬과 보상을 해줄 수 있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