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는 마치 인간의 삶과 같이 절대 불변이 아니며 필요에 따라 바뀔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또한 언어는 축구, 장기 같은 게임과 같기에 게임마다 규칙이 다르듯 언어도 상황과 분야에 따라 다른 규칙을 적용 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언어는 삶의 방식 이기에 삶의 방식이 상황에 따라 달라지듯, 말의 의미도 쓰이는 맥락에 따라 바뀌는 것 입니다.
언어를 규칙이 정해진 게임에 비유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체스나 축구에서 공이나 말의 가치가 상황에 따라 바뀌듯 단어도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쓰이느냐에 따라 뜻이 달라진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잘한다'라는 말도 칭찬할 때와 비꼬아 말할 때의 뜻이 전혀 다른 것과 같습니다. 비트센슈타인은 단어 자체에 정해진 뜻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과 대화하는 상황 속에서 비로소 진짜 의미가 완성된다고 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