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금류는 왜 황새 종류를 사냥하지 않고 공존관계처럼 함께 지내나요?
맹금류들이라면 검독수리나 초원수리, 흰꼬리수리, 참수리, 수염수리, 독수리, 주름민목독수리, 루펠독수리, 말똥가리, 솔개, 참매, 새매 등 하늘을 높이 나는 육식성 새잖아요.
그래서 초원에서 사냥도 하고 물 위에서 낚시도 하며 나무숲을 가로지르며 다른 새도 잡을 뿐만 아니라 시체까지 찾아서 먹는 등 여러가지죠.
다른 새를 사냥하더라도 왜 부리가 커다란 황새 종류는 사냥하지 않고 공존하듯이 함께 생활하나요?
황새의 부리가 크고 사나워서 덤비지 못했나요?
아니면 같은 육식성 조류로써 시체를 나눠먹었기 때문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황새류는 크기가크고 부리가 강해서 공격위험이나 부상비용이 큰 고위험 사냥감에 해당합니다.
굳이 맹금류들이 에너지를 투입할 이유가 없습니다.
또한 주 먹이원이 물고기, 양서류, 무척추동물 등으로 서로 겹치지않아서 생태적인 분리가 이루어져있기때문에 충동보다는 공존이 더 유리합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맹금류가 황새를 사냥하지 않는 주된 이유는 황새가 크고 강력한 부리를 가져 사냥의 위험 부담이 크기 때문입니다. 황새는 맹금류에게 심각한 부상을 입힐 수 있는 방어 능력을 갖추고 있으므로, 맹금류 입장에서는 사냥 성공 시의 이득보다 위험성이 더 높다고 판단하여 기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맹금류는 보통 자신보다 작거나 제압하기 쉬운 먹이를 선호합니다. 또한, 독수리처럼 죽은 동물을 먹는 맹금류는 살아있는 황새를 공격할 필요가 없으며, 다른 맹금류와 황새는 서식지 내에서 주 먹이원이 달라 경쟁을 피하며 공존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1명 평가무엇보다 가장 큰 이유는 서로의 먹이와 서식지가 크게 겹치지 않기 때문입니다.
맹금류는 주로 육상 포유류나 조류를 사냥하지만, 황새는 습지에서 어류, 개구리 등 수생 생물을 잡아먹습니다. 주된 먹이와 사냥터가 달라 경쟁할 필요가 없죠.
게다가 황새는 키가 크고 덩치도 있어 맹금류가 쉽게 제압하기 어렵습니다. 다른 손쉬운 먹이를 두고 많은 에너지를 쓰고 위험까지 감수할만한 먹이가 아니라는 것이죠. 대신 맹금류는 적은 에너지에 반격의 위험도 적은 쥐나 토끼처럼 잡기 쉽고 이득이 큰 먹이를 선호합니다.
결론적으로, 황새는 맹금류와 먹이와 서식지가 겹치지 않고, 공격의 위험 부담이 크기 때문에 맹금류의 사냥 대상이 되는 경우는 거의 없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