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어떻게 해야할까요? 누구나 이 분야 전문가분들 도와주세요

우선 저는 지역아동센터에 다니고 있는데요. 그곳에 있는 복지사 선생님중 한명이 정말 좀 그런데요. 소개좀 간단하게 하자면 제 여동생도 여기 다니는데요. 제 여동생 머리를 쓰다듬는데 동생이 싫다고 해도 멈추질 않아서 불쾌감을 호소했더니 다른 복지사 선생님깨 "제는 싸가지가 없네"하고 바로 뒷담을 깝니다. 소개는 이쯤에서 그만하고 저와의 관계는 전에 루미큐브라는 보드게임을 하면서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관계가 좀 멀어진 사이고요. 그러다 좀 지나고 하원시간이 되어 하원을 하려 신발을 신는데 신발을 신발장에 걸쳐있는 바닥에서 신발을 신었더니 그 복지사선생님께서

"너 뭐하는거야"라고 했었나봅니다. 하지만 제가 잘 못들어서 "뭐가요?"라고 되물었으나 아무말도 없으시길래 '아 그냥 무시 하는건가'해서 나가려 하니 갑자기 그쌤이 (아직 센터 쌤들이나 일부 아이들이 돌아가지 않은 상태에서 모두가 보는 앞에세)"너 내말이 말같지가 않지?"하는겁니다. 저는 되게 당황해서 되물으려했으나 지난번에 루미큐브 사건에서 저는 할 말 하니 "근데 너는 자꾸 어른한테 이기려고 드네"나"뭘 말대답이나"등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입을 다물었더니 이번에도 단골맨트인 "싸가지가 없네"가 날아왔습니다. 더 있다가는 감정이 터질것같아 그냥 나왔습니다. 이 일이 있고 나서 2틀후 저는 그저 센터 공부방에 앉아서 이번에 과학발명대회 뭐시기 문서를 쓰고 있었는데 그 쌤이 제가 듣는 앞에서 다른 쌤에게"근데 지난번에 말하는데 뭐가요?가 고트다 고트ㅋㅋㅋ"하고 제 이야기를 대놓고 조롱을 하는겁니다. 이거 제가 너무 예민한걸까요? 요즘 사춘긴거 같긴한데... 도움좀 구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모든 상황을 직접 지켜본건 아니지만 단순히 예민한 문제가 아니라, 충분히 불편하고 상처받을 수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동생이 싫다고 했는데도 계속 신체 접촉을 하거나, 공개된 자리에서 말을 거칠게 하고 뒤에서 조롱하는 행동은 적절하지 않은 태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혼자 참고 넘기기보다는, 믿을 수 있는 다른 어른에게 상황을 전달하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센터에 다른 복지사 선생님이 계시다면 그분께 차분하게 이야기해 보거나, 보호자에게 말씀드릴 수 있으면 말씀드려서 공식적으로 전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직접 그 선생님과 부딪히면서 해결하려고 하면 더 불편해질 수 있어서, 제3자를 통해 전달하는 쪽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느끼는 불편함이나 화나는 감정은 충분히 자연스러운 생각입니다... 너무 착하신 것 같아요. 어른들도 그냥 애들이 나이를 먹으면 되는 것 뿐이라 이상하거나 잘못된 말과 행동들을 하는경우가 많답니다. 살아보니 잘못된 것을 잘못됐다고 느끼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스스로를 지키는 것도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