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환자 개인정보를 함부로 공개하는게 좋은일은 아니니 만큼
의사가 "실화 기반이다"라면서 쓴 책은 제가 알기론 없습니다
물론 논문이야 많이 있지만 그런걸 찾으시는건 아닌거 같으니 말이죠
일단 제일 비슷한 것으론
정신과 의사 9명의 수필집인 [그대의 마음에 닿았습니다]가 있습니다만
직접 읽은 책이 아니라 자신있게 추천드리긴 힘들고
아예 완전 창작인 소설이라면 오쿠다 히데오의[ 공중그네 시리즈]가 좋긴 하지만
이것도 환자시점인 경우가 많아서 질문자 분이 원하시는 내용이 아닐 듯 하고
정신학이 아니라 '신경학'에 관한 책이긴 하지만
사고로 뇌에 손상이 생긴 환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라는 책이 매우 좋았어서 이쪽을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