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의사가 자신을 찾으러 오는 환자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 같은게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입니다. 자기 환자이야기를 막 하면 안된다...고 어디서 듣긴 햇는데 혹시 정신과의사가 자신을 찾으러 오는 환자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 같은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책 제목도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환자 개인정보를 함부로 공개하는게 좋은일은 아니니 만큼
의사가 "실화 기반이다"라면서 쓴 책은 제가 알기론 없습니다
물론 논문이야 많이 있지만 그런걸 찾으시는건 아닌거 같으니 말이죠
일단 제일 비슷한 것으론
정신과 의사 9명의 수필집인 [그대의 마음에 닿았습니다]가 있습니다만
직접 읽은 책이 아니라 자신있게 추천드리긴 힘들고
아예 완전 창작인 소설이라면 오쿠다 히데오의[ 공중그네 시리즈]가 좋긴 하지만
이것도 환자시점인 경우가 많아서 질문자 분이 원하시는 내용이 아닐 듯 하고
정신학이 아니라 '신경학'에 관한 책이긴 하지만
사고로 뇌에 손상이 생긴 환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라는 책이 매우 좋았어서 이쪽을 추천 드립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
정신과 의사가 들려 주는 환자들의 이야기를 들려 주는 책으로는 <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마음의 병 23가지>를 추천 드립니다. 보르딘 반델로 라고 하는 독일인 정신과 의사가 우울증, 광장 공포증, 정신분열증, 알코올 중독 등 23가지 심리 질환의 증상과 원인과 치료법을 차근차근 들려 주는 책 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신필욱 전문가입니다.
의사가 환자의 개인정보를 공개하는 것은 엄밀히 금하여져있어 해당하는 내용의 도서 등은 거의 찾기가 어렵습니다...
다만 어떻게든 질문하신 내용과 조금이라도 관련된 책이 하나 있어 아래와 같이 소개를 드립니다..
오가와 요코 - 박사가 사랑한 수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