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매도 잘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공모주 초보입니다. 공모주를 매도를 해야하는데 매도를 잘 못합니다. 시초에 팔면 판 가격보다 훅 올라가고 또 갖고 있으면 훅 떨어져서 어느 장단에 맞춰야할지 모르겠어요 고수님들 조언 바랍니다
공모주의 경우에는 변동폭이 심하다 보니 꼭 매도를 잘하는 방법이 정해져있지는 않고 본인이 만족할만한 수익에 도달한 경우 매도를 하시는 것이 가장 좋은 매도 방법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리고 매도를 하신후 해당 종목은 바로 삭제를 해버리세요
공모주와 같은 경우 시세가 어떻게 변동될지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상장 첫날에 어떻게 매수세가 보이고 매도세가 보일지 모르기에 예측이 힘들어
자신의 기준을 설정하고 이를 매도여부를 결정하여야 합니다.
자신만의 원칙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는 무조건 시초가에 팔겠다 하시면 시초가에 팔고 그만큼의 수익만 얻고 그 이후에 발생하는 것은 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질문하신 공모주를 잘 매도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입니다.
결국 어느 정도 수익에 만족할 수 있냐를 먼저 결정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그 만족할 만한 수익이 오면
더 오를 것 같아도 팔 수 있는 결단력이 있어야
잘 매도하시게 됩니다.
그리고 매도하시면 다시 확인하시지 않는 것이 더 좋습니다.
시초가 매도를 노려보는 게 좋습니다. 상장 첫날 주식 가격이 빠르게 변동하기 때문에 상장일 오전 8시 반에서 9시 사이 시초가 매도를 설정해 두는 것입니다. 그리고 시초가가 아닌 원하는 가격에 매도하고 싶으면 매도 주문 화면에서 원하는 가격을 선택하고 수량 입력 후 매도 버튼을 클릭합니다. 만약 시장가에 매도하고 싶다면 매도 주문화면에서 시장가 선택 후 수량 입력한 후에 매도 버튼을 클릭합니다. 너무 많은 수익을 얻기보다 사전에 이정도 수익을 얻겠다고 결정한 후 그래도 실행하는 것이 현명할 것 같습니다.
공모주는 상장 첫날에 변동성이 엄청납니다. 그리고 변동 폭도 일반 주식은 플러스 마이너스 30% 범위 안에서 움직이는데 공모주 상장 첫날은 공모가의 400%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언제 파느냐를 예측하기보다는 재 경험상 9시에 장개시하고 나서 10분 이내 파는 것이 가장 나은 것 같았습니다. 어차피 더 길게 들고 있어봤자 올라갈 확률이 높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 장 초반이 가장 높았던 경우가 꽤 많았기 때문에 저는 초반에 스트레스 안 받는 게 더 이득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