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자꾸 대변을 참는건 어떤이유이죠?
아이가 대변을 자꾸 참는 버릇이있습니다 대변을 참았다가 3,4일에 한번씩 대변을 보는데 아이본인도힘들어하네요 어떻게해야되죠?
아이가 대변을 참는 습관이 있어서 걱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변비로 인해서 그럴 수 있고
심리적으로 부끄러움, 부모의 관심, 두려움 때문에 그럴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환경적인 요인과 자기 통제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아이와 대화를 통해서 원인을 파악한 후 배변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소아 변비 예방을 위한 관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식습관 개선: 음식을 골고루 잘 먹고 특히 채소와 과일을 매일 많이 먹는 것이 좋습니다.
-수분 보충: 물을 충분히 먹어야 하는데 놀 때도 목이 마르면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규칙적인 운동: 매일 하루에 1시간 이상은 뛰어 노는 것이 건강에도 좋고 변비 예방에도 좋습니다.
-화장실 다녀오기: 여행을 할 때나 시험을 치는 기간에도 매일 매일 일정하게 화장실을 다녀오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변의를 느끼는데 변의를 참는 이유는
변의는 느끼지만 쉽게 나오지 않는 경우, 변의를 느끼지만 놀이를 하고자 하는 욕구가 강해서 변의를 참고
놀이에 집중하는 부분이 커서 입니다.
아이가 변의를 느끼지만 쉽게 나오지 않는 경우는 변비의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기에 수분을 섭취와 식이질섬유 섭취를 늘리는 것이 좋겠구요.
의사와 상담을 통해서 유산균 섭취도 고려해 보아야 합니다.
그 다음은 놀이를 하는 동안 변의를 느낀다면 그 즉시 화장실로 가야함을 인지시켜 주어야 합니다.
또한 변의를 참으면 우리 건강에 안 좋은 악영향을 미치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적절한
설명을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배변시 화장실이 불편하거나 무서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배변 할 때의 고통 들로 인해서 더 참고 미루는 경우도 있습니다.
채소를 많이 먹으면서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세요.
그리고 의무적으로 하루에 한번씩 화장실에 가는 시간을 만들어 주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지은 유치원 교사입니다.
아이들이 대변을 자꾸 참는 건 단순히 고집을 부리는 게 아니라, 뭔가 불편하거나 두려운 마음이 있어서 그런 경우가 많아요. 예전에 변을 볼 때 아팠던 기억이 있으면, 그걸 피하려고 본능적으로 참게 되는 거죠. 똥을 보면 아프니까 아예 안 보려고 하는 거예요. 근데 이렇게 참다 보면 변이 더 딱딱해지고, 나중엔 진짜 더 아프고… 악순환이 되는 거죠.
또 화장실이 어둡거나 낯설어서 무서워한다거나, 급하게 변을 보라고 다그치거나 하면 아이가 더 긴장하고 몸을 움츠리게 돼요. 그러다 보면 점점 화장실 가는 자체를 꺼리게 되죠. 가끔은 아이가 스스로 뭔가를 통제하고 싶은 마음 때문에, “내가 볼 때 볼 거야” 하면서 참기도 해요. 아직 어리지만 자기 방식대로 자율성을 표현하려는 거죠.
이럴 땐 억지로 보게 하거나 혼내는 건 도움이 안 돼요. 오히려 부드럽고 안정된 분위기에서 아이가 화장실을 편하게 느끼게 해줘야 해요. 하루 중 정해진 시간에, 예를 들면 아침 식사 후에 같이 화장실에 앉아보는 습관을 만들어 주고, 변을 보면 잘했다고 칭찬해 주는 것도 중요해요. 그리고 물 많이 마시게 하고 채소나 과일 같은 식이섬유도 잘 챙겨 주세요. 변이 부드러워야 아프지 않으니까요.
무엇보다 아이 마음을 먼저 들어주는 게 중요해요. “무서웠어?” “배가 불편했어?” 이렇게 아이 입장에서 먼저 다가가 주면, 아이도 자신이 이해받고 있다고 느낄 거예요.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대변을 참는것일 수도 있지만 힘들어 하는 이유가 있을듯 합니다.
장운동이 잘 안되어 대변은 마려운데 안나오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과민성대장염이나 변비 등의 원인일 수도 있기 때문에 장에 도움될 수 있도록 배와 등을 따뜻하게 하고 배 마사지를 해주세요. 그리고 유산균이나 유제품 먹여보시고 효과가 없을경우 병원에 가서 원인을 찾는것이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