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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성큼걷는펭귄836
성큼성큼걷는펭귄83622.11.02

강아지 발톱 다듬는 노하우 옸을까요?

나이
2
성별
수컷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푸들

2살 푸들키우는 집사입니다

집에서 직접 미용과 목욕을 해결하는데요 발톱이 길어져 깎고나면 놀아달라고 올때 너무 날카롭네요

발톱가위 좋은거 쓰면 덜 날카롭나요? 아니면 다듬는 도구가 따로 있을까요? 산책으로 자연히 다듬는게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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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산책량이 부족한겁니다.

    발톱은 보행하는데 추진력을 얻기 위해 존재하는 '장기' 입니다.

    그런데 이런 발톱을 깎아줘야 하는 상태라는 의미는 산책량이 부족했다는 말이 됩니다.

    정상적으로 산책 최소 기준만 충족 시키면 발톱을 깎을 필요가 없습니다.

    추진력을 얻는 과정에서 발톱과 지면이 마찰하면서 발톱이 닳아서 적정 수준으로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반려동물 선진국 기준 최소 산책량은 아침 저녁 하루 2회 각 10분 이상씩 매일입니다.

    이것은 그저 최소 기준일 뿐이고 현재 하고 산책 최소 기준을 충족시킨 상태에서 지금 하고 있는 산책의 총량보다 2배씩 증가시켜서 발톱 길이의 변화를 관찰하시기 바랍니다.

    노력없이 얻는것은 세상에 없습니다. 하물며 숨도 들여 마시는 노력을 해야 하는것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