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환율은 어떻게 해서 정해지고 있는건가요?
환율을 어떤 시스템의 매개체로 이뤄지고 있나요?
환율을 실시간으로 체크 할수 있는 메인 기계가 있는건가요?
오르락 내리락 하는데 실시간으로 보는 환율 그래프들이 있는데 이 그래프들은 어디가 메인 이고,
무엇을통해 수치가 실시간으로 반응하나요?
그 반응하는 통제시스템이 있는 곳은 어디인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에 대한 통제는 따로 이루어지기 있다기보다는 통제를 하려고 노력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환율은 각 국가에 대한 화폐수요도에 의해서 결정되며, 화폐수요도는 시장 참여자들의 해당 국가의 경제지표들인 인플레나 금리, 실업률, 국방력, 해당국가화폐의 시장지배력등을 감안해서 결정됩니다.
지금 환율을 움직이는 가장 메인 원인은 미국의 CPI값이며, 이 CPI를 잡기위한 금리의 변동이 서브원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환율은 각 금융기관들의 실시간 거래에 의해서 변동하는 것으로 따로 실시간으로 체크하는 기계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은 국제적으로 자유로운 시장 경제에서 수요와 공급에 따라 결정됩니다. 일반적으로, 하나의 통화를 다른 통화와 교환하는 경우, 교환율은 두 통화의 가치와 관련이 있습니다.
미국 달러(USD)와 원화(KRW)를 교환하는 경우, 미국 달러와 원화의 상대적인 가치에 따라 환율이 결정됩니다. 즉, 미국 달러에 대한 수요가 높고 공급이 적으면 미국 달러의 가치가 상승하고, 원화에 대한 수요가 낮고 공급이 많으면 원화의 가치가 하락하여 원달러 환율이 상승합니다.
이런 환율은 또한 경제적 요인들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습니다. 예를 들어, 한 나라의 경제 상황이 좋아지면 해당 나라의 통화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해당 나라의 통화 가치는 상승하고 다른 나라의 통화와의 환율이 하락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경제 상황이 나쁘면 해당 나라의 통화 가치는 하락하고 다른 나라의 통화와의 환율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외환당국은 이러한 환율 변화를 모니터링 하고,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분석하여, 외환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합니다.
그리고, 한국자금중개라는 기관이 2009년 9월부터 기획재정부로부터 공인 환율고시기관으로 선정되어, 외환시장의 일중 평균환율인 달러/원 매매기준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종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은 각 국가의 중앙은행이나 외환시장에서 결정됩니다.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중앙은행이 환율을 관리하며, 시장에서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서 환율이 변동합니다. 또한, 국제적인 경제 상황과 이벤트 등도 환율 변동에 영향을 미칩니다.
실시간으로 환율을 체크하는 메인 기계는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금융 정보사이트에서 실시간 환율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사이트는 다양한 금융 시장에서의 실시간 정보를 수집하고,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환율 그래프 등을 제공합니다.
환율 정보는 거래소나 증권사 등에서 제공되는 외환거래 플랫폼을 통해 제공됩니다. 이러한 외환거래 플랫폼에서는 많은 사용자들이 실시간으로 외환 거래를 수행하고, 이로 인해 시장의 수요와 공급이 변화하여 환율이 변동합니다.
환율을 반응하는 통제시스템은 국가의 중앙은행이나 금융감독당국 등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국제적인 경제 상황과 국내외의 다양한 요인에 따라서 환율이 변동할 때, 중앙은행이나 금융감독당국에서는 이를 조절하기 위한 정책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환율이 급격하게 상승할 경우에는 중앙은행에서 환율 안정화를 위한 정책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